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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포럼 입니다.

35녀 이제 제 나이로 보이나봐요113

[* 익명 *]
등록일 2024-09-20 22:34
조회수 31140

1. 오랜만에 만난 중고딩 친척 동생들

누나 몇살이야?

- 누나 몇살로 보이니

음.. 33?

;;;

2. 엘베에서 만나면등등

얘들아 이모한테 인사해야지~~

이모 안녕하세요 해야지

3. 길에서 전단지

어머니~ 이거 가져가세요

4. 엄마옷 파는 단골집 사장님

엄마옷사러 가끔 가는데

자네 어머님은 몇살인가?

- 엄마 50대후반이세요 (만59)

엄마가 엄청 젊네 좋겠네~~ (사장님 저는요)

엄마 당시 나이치고는 늦게가심

5. 그외 단골 가게들

퇴근 하고 오시나봐요?!/ 무슨일하세요 / 근처에서 일하시나봐요가 질문 디폴트 ㅠㅠ

한때는 나이치고는 얼굴이 둥글고 통통해서 그랬는지 어려보여서 스트레스 받을때도 있었는데 (정확히 25까지..)

지금도 볼살부자이긴한데 그래도 이제 제 나이로 보이나봐요ㅠㅠㅋㅎㅋㅎ그냥 오늘 여러번 들었어요 이런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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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 서른다섯이 이모 소리 듣는 건 당연한 거고 서른다섯이 퇴근, 일 말고 하교, 학생 이런 얘기를 기대한 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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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 히믈내요 슈뻐빠월..

0
[* 익명13 *] / 그게 예의상 5살 정도 적게 말한게 보통입니다 100% 다 그런데 그걸 착각해서 사니 문제죠 사실대로...

0
[* 익명17 *] / 아재요... 요즘 35에 초등학부모가 어딨어요.... 열에 한둘이죠 그건..

0
[* 익명36 *] / 이런거 하지마요 쫌 이러니까 아줌마로 보는 거예요 ㅠ.ㅠ

[* 익명1 *]

힘내세요

2024-09-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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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히믈내요 슈뻐빠월..

2024-09-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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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6 *]

이런거 하지마요 쫌

이러니까 아줌마로 보는 거예요 ㅠ.ㅠ

2024-09-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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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7 *]

수고했어 오늘도

아무도 너의 슬픔에 관심없대도

난 늘 응원해, 수고했어 오늘도

2024-09-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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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익명38 *]

2024-09-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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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5 *]

ㅋㅋㅋㅋㅋㅋㅋㅋ

2024-09-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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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7 *]

빵터짐 ㅋㅋㅋ 2024년에 이걸볼지 상상도 못함 ㅋㅋㅋ

2024-09-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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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2 *]

20대인데 쓔뻐빠월 뭔가 했네요 ㄷ

솔직히 얘기하면 20대초중반한테는 30대 초반도 누나언니 하긴 좀 그래요.

본인이 직접 언니 누나 호칭하면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불러주죠

하물며 중고생이요? 걔네한테는 30세도 그냥 아저씨 아줌마죠..

2024-09-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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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5 *]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정도면 40대 아줌마삘인데??

2024-09-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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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아줌마 맞나보죠 뭐 아줌마라 불러도 될 나이같아요 나 줌마구나 아아아악! ㅠㅠ..

2024-09-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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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94 *]

할매...

2024-09-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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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4 *]

35살이면 아줌마인데

그냥 제 나이로 보이는건 당연한 섭리죠

남자는 20대부터 아저씨로 불립니다 ㅎ

2024-09-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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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2 *]

사촌동생들이면 예상 나이보다 -3~5년하고 말한걸텐데 30 중후반으로 보여지시겠네요.

사람들이 참 자기객관화가 안돼요...특히나 여자분들

자기 스스로 동안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80% 이상인데 그러면 제 나이로 보이거나 또는 노안인 사람이 20%라면 이게 맞음???

2024-09-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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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엘베에서 만나는경우

누나라고 해도 그렇고 아줌마도 그렇고

그냥 이모라고 하는게 중립일듯 합니다..

2024-09-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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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어느순간부터 이제 언니 대신 이모가 나오더라구요..

2024-09-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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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언니소리가 필요하시면 옷 스타일이나 메이크업을 20대처럼 바꿔보세용

2024-09-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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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3 *]

아줌마라고 하면 기분 나쁘나요?

2024-09-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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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기분 나쁘다기보다는 이제 약간 충격인거죠

2024-09-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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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 익명4 *]

서른다섯이 이모 소리 듣는 건 당연한 거고 서른다섯이 퇴근, 일 말고 하교, 학생 이런 얘기를 기대한 거라면 정신 차리시길

2024-09-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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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그냥 나이먹은게 새삼 느껴져서요ㅋㅋ

2024-09-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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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4 *]

너무 공격적인 댓글... 작성자님 자연스럽게 그러ㄴ 생각이 드느나이고 어머니도 같은 과정을 겪었을 겁니다

2024-09-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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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8 *]

말을 이따구로 하는 꼬라지에 반대없이 추천만 18이라니...여기 뭔 사회부적응 정신병자들 소굴인가...

2024-09-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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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4 *]

이미 아줌마들이 질투심이 하늘을 찌르는 곳 같네요 ㅋㅋ

누구든 내가 벌써 아저씨인가 아줌마인가

우리 부모님은 벌써 할배 할매인가 합니다

뭘 당연한거 가지고 이래들 못잡아 먹어서 말씀하시는지 ㅋㅋㅋ

2024-09-21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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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92 *]

여적여?

2024-09-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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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전 어려 보이시는데요~^^

2024-09-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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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

2024-09-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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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6 *]

35이면 조금 빠르게 보면 아줌마 ( 물론 기분은 나쁘곘지만)

말 이쁘게 해주면 이모 ~

2024-09-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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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7 *]

남이 보는 나이보다 자신이 느끼는 나이가 제일 중요하죠.

외모는 세월을 이길순 없으니까요...

2024-09-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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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저도 항상 동안이라고 자부하고 살았는데

30중반 꺾이고 올만에 친구만났는데

니도 늙기는 늙네? 하는데 가슴이 ㅠㅠ

2024-09-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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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9 *]

남이 보는게 정확하죠

2024-09-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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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0 *]

쪽지드렸습니다

2024-09-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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