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값내는친구와 안내는친구60
- [* 익명 *]
- 등록일 2024-09-22 02:05
- 조회수 1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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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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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1 *]
냉정히 말하자면 돈이 문제가 아니라 1번 모임은 도움은 커녕 나중에는 소심한 질투나 같잖은 자존심 따위로 듣기 싫은 소리 하다가 깨질 공산이 큽니다. 솔직히 술 값이야 사람이 아주 많지만 않으면 몇번 내는거 일고 아닌데.. 술 사고도 나중에 가면 헛소리 듣는 일 생기고.. 그럼 뭐 점점 안보고 싶어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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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
여자들이?
글만보고 남자라면 그럴수 있지 라고 생각했는데 여자들은 철저히 엔빵문화아니었나요? 그게 아니면 님이 고민하는것처럼 오래 유지 못하던데요 얻어먹는 사람들은 잘난체한다고 뒷담화까고 사주는 사람은 은근 무시하구요
저도 똑같은 친구들이 있는데요. 전자의 경우 무조건 내가 있는곳으로 와야 사줍니다 다른말로 그친구들 동네까지 갈 생각이 없어요. 물론 중간에서도 잘 안만나구요
그렇다고 그 친구들을 무시하는건 아니구요. 와이프가 볼때 가장 편하고 밝게 웃는다고 하네요.
후자의경우 은근 잘난척에 돈자랑 허구헌날 골프, 주식얘기뿐 진짜 옛날추억얘기는 1도 없을정도네요. 좀 비싼집갈때면 카드 먼저 꺼내기 두렵습니다. 고로 같은 돈을내도 전 후자가 더 불편하더라구요.
그렇다구요. 근데 친구를 술값으로 정하는거 좀 웃기지 않나요? 그런 고민들정도라면 그냥 멀리하세요. 서로를 위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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