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엄마가 한 말147

40후반의 중립적인 입장에서 말씀드릴게요.

엄마 마음속엔 늘 딸의 결혼이 한켠에 있으신거 같습니다. 그래서 좋은사람 만나서 빨리했으면 하시구요.

무심결에 나온 얘기인거 같아요. 

엄마가 안좋은 의미로 말씀하신건 아니라고 저는 생각됩니다.

비슷한 대화화법이 정말 많았고 엄마의 평소 말투, 진짜 의도를 제가 너무 잘 알고있어요 

걱정이 되는게 아니라 걱정을 가장한 비난을 하고 있어요 저한테는 결코 도움은 안되고 

쓰신 댓글도 어느정도 말씀이긴하지만 저는 언마의 생각보다는 제 멘탈 케어가 더 중요한거같아요 

위 글을 보면 나르시스트로 보이는 부분이 1도 없는데 뜬금없이 자신의 보모를 나르시스트 

만드네요.

오히려 자신의 스트레스 요인을 객관적으로 안보고 "부모를 나르시스트"로 만들어 회피하시는거 같은데요??

혼기가 꽉찼는데 골드미스라 시집안가는거면 스스로 당당하시면 되는데

부모가 시집 가라면 그게 나르시스트 인가요??

제가 힘들때마다 고민포럼에 몇번 글 썼는데 예전에 쓴 글에 누가 댓글로 나르 부모일수도 있다고 대해 찾아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때 좀 인지하게 되었고 

나르 해결책은 그레이락이라고 했는데 속상한건 어쩔수가 없네요 

이 글만보면 충분히 그렇게 생각 하실수 있으실거같아요

걱정을 '가장'했다..? 님이 나중에 애 낳아서 애가 같은 나이 되면 아마 느끼실건데.. 가장은 아닙니다. 다만 엄마의 니즈와 님의 평온이 상충할 뿐이죠

나르시시스트가 뭔지 잘 모르는거 같은데...누가 나르시시스트 아니냐니까 찾아보고 비슷한거 몇개 있으니 아..이거구나 하고 프레임안에 엄마 가둬서 울엄마 나르시시스트...

굳이 나눠보자면 엄마가 아니라 오히려 글쓴님이 나르시시스트 성향에 가까움.

상대방에게 필요이상의 분노와 피해의식을 가진 반응을 보면...

부모님이랑 잘 지내요

조건없는 무한사랑주시는 세상 유일한 존재입니다.

그냥 님 멘탈이 약하고 자격지심있는듯... 욕심버리고 자존감좀 올리세요.

제가 볼때 아직 철이 없으신거 같네요 엄마가 작성자님 낳아 기르면서 좋은 기억들이 많고 내 자식도 나처럼 가정을 꾸렸으면 좋겠다라는 바램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텐데 그걸 돌려서 비난한다고 생각하시다니...부모은 다 그런겁니다 

그럼 나가 살아요 

쓸대없는 소리 마시구 기생충처럼 나이들어서 빌붙어 살면서 이런건 싫다 저런건 싫다

하지마시구요

얼굴이 엄마닮아서 못하는거잖아

저 화법은 지극히 정상이라 봅니다만?

투!

전세계에서 가장 늙은여자를 모시고 가는 멍청한 한국남자

남자는 더 늙었는데?

나르성향 어머니시면 고생 많으셨겠네요. 독립하시는고 누구에게 인정받는게 아닌 나 스스로를 칭찬하면서 행복을 찾으세요. 

답정너인데 원하는 답이 본인 엄마 까는 답이니 너도 참 노답이다

누군 친정이랑 가까워야 좋다는데 저는 정말로 멀리 떨어져 살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도 아니고 나가서 독립하시면 해결될 일을... 연세가 궁금하네요

그게 자격지심이에요. 객관화 안되시네요...

모녀가 닮았네요. 

죄스러우면 저런반응 안함 현재상태는 자격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