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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우니까 익명.
저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모습이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아마 작정하고 제 뽐뿌글을 찾아본다면,
직업,나이,가족관계는 물론이고, 대충 어디사는지나 어디서 일하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진짜 조심 스럽게 행동하는 부분도 있고,
또는 제 생각 그대로 적었다가 다른 의견 엄청 먹기도 합니다.
애초에 구분해서 생활을 잘 못한다고 해야하나..
온라인의 모습이나 오프라인의 모습이나 저는 크게 다르지 않거든요.
근데 최근에 보면 몇가지 사실만으로 적으로 규정하고 몰아가는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오늘 같은 경우는 전한길씨가 기독교 어디 강의 한다는 걸로 이슈가 되네요.
TK에 그 종교라니 끄덕끄덕 이런 댓글들 (그리고 아마 2찍이 확실하기도 하고)
과연 TK사는 그종교인은 모두다 나쁜놈이고 쳐죽일 사람들일까?
과연 현실에서도 면전에 그렇게 욕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뽐뿌에서 욕하는 3개를 모두 다 갖춘 사람이네요 ㅎㅎ
영상으로 동기 부여 하면서 개인적으로는 고마운 감정이 있는 분이지만
뽐뿌에서는 표현하기 힘들군요..
어제인가.. 본 어느분 댓글이 있는데 그대로 퍼오겠습니다.
달려라사과
마음에 남는 댓글이더군요.
세계 1차대전떄는 생각보다 사망자가 적었다고 하더군요.
사람이 사람에게 총을 쏜다는게 얼마나 무섭고 힘든일인지..
하지만 2차 세계 대전때는 적을 혐오하는 세뇌교육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망자도 많이 늘었구요..
우리는 큰일을 앞두고 있습니다.
저는 곧 2번째 탄핵의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정치적으로는 중도입니다. 그래도 탄핵시점은 오고 있다 생각합니다.
조금은..혐오하는 감정을 좀 버리고... 스스로 좀 돌아봐야 하지 않나... 하는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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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 기준에서 좌는 뭐고 우는 뭔지 궁금하네요.
혐오 그만하자 큰일 앞두고 있으니 포용할때다 라는게 결론입니당
양극단 콘크리트30%가 있고 가운데는 중도 40%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