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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김장하면 며느리는 필참인가요?13

전 친정에서 김치 얻어 먹어요

결혼하고 (6년차) 시댁에서 반찬 해준적 2번인가 3번이 다에요

매번 친정에서 밑반찬 해주고 있고

김장김치도 시댁은 손이 작아서 두 분 드실 양만해요

대략 2~30포기? 정도 하고 친정은 70포기 정도 합니다

근데 같은 날 김장을 한다는데 친정가서 돕고 싶거든요

시어머니는 자기집 와주길 바라는데 

저러니까 더 가기 싫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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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시골러

친정으로 가야죠 

얻어 먹는것에 손 보태야쥬

2024-11-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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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명치명치명치
이모들 보니까 요즘은 며느리들 일도 못하고 시켜먹기도 힘들다면서

딸들 불러서 하든디..

아직도 참 많은 집들이 그런가보군요..

2024-11-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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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하리보짱
왜 저러는건지 참... 나눠 줄 것도 아니면서 오길 바라는건 너무 욕심같네요 그냥 무시하고 가지마세요
2024-11-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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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Harmony2
친정 가서 김장해야 한다고 말하고 친정 가세요. 거절한 후에 사이가 나빠지면 멀어지면 됩니다. 억지로 가까이 지낼 필요 없는 시대입니다.
2024-11-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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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별사탕탕
그냥 친정이 더 많이 하니 그리고 가겠다고 하세요 
2024-11-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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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뽐뿌볼거많네
같은 날이면 더 많은 것 한다고 말씀 드리면 싫어할 집이 있을까요?

다른 날 같이 하자고 하면 더 좋은 사람 되는거겠지만.

이건 남편분이 조율해주면 될 듯

2024-11-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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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Ratchet
딴소린데, 저희 집은 어릴 때부터 늘 김치를 사먹기만 해서 김장이 실제로 가정에서 이루어진다는 게 신기하네요;; 친가 외가도 다 사드셨음.
2024-11-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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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센서_엔지니어

사먹는거랑 재료 품질이 다르죠.

반찬가게서 아무리 맛있다해도, 국산 고추가루, 마늘, 액젓, 새우젓갈 등 감칠맛나는거 아무리해도 못 쫓아와요.

2024-11-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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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Ratchet
저희 엄마가 재료 직접 사서 동네 음식 잘 하는 아줌마한테 맡겨서 받아오던 기간도 꽤 돼요. 근데 전 차이 잘 모르겠던데요 ㅎㅎ 그리고 전 푹 익은 것보다 아삭한 거 좋아해서 사먹는 게 더 맛있던.

각자 자기 집 김치가 맛있다고 자랑하던데 저는 그냥 사먹는 김치가 젤 맛있네요. 음식에서 각자 집의 냄새라고 해야 하나? 그런 게 묻어 있어서 전 다른 가정집에서 한 거 오히려 이젠 못 먹겠더라고요; 

2024-11-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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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hammer44
부부가 각자의 집으로 가면 되겠네요.
2024-11-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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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너만없다면
22
2024-11-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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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shopper76
그 나이대 어르신들에게 며느리는 무임금 일꾼이죠
2024-11-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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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달려서가자
각자 자기집가야죠;; 일단 친정집에 김장양이 너무많아서 본인이 안가면 부모님들 골병드신다 라고 해야죠
2024-11-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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