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때문에 이혼자는 말을 들으니171

아 건보료 환급받는 부분인가요? 그럼 뭐.... 너무 그럴건 아닌거 같은데...

그런데 보너스를 생각해서 이득이라는 건 이해하기 힘드네요... 

뭘 하면 더 이득이 될 수 있죠?

상한선에 걸려서 건보료가 올라가버린거라서요.....ㅜㅜ

그냥 죄송하지만 그냥 트집 잡아서 ㅈㄹ하는듯... 기분 안좋은일 있거나 그런거 아닌가요 뭔 10만원때메 남편을 잡나

엄청 빡빡하네 보너스 받지 말란건가요?

그래서 안그래도 그돈 처리하는것때문에 머리아픈데 저까지 신경쓰이게 했다면서... ㅠㅠ

엄마한테 기죽고 사는 아빠가 측은해서 아이들이 균형 잡아주려고 아빠챙겨주는거 일수도 있어요.착한아이들이네요.애들봐서라도 이혼은 하지마시고 왠만하면 참고사세요. 와이프한테 애정표현 하다보면 와이프도 달라질수 있어요.ㅎㅎ

(저는어릴때 그런거 받아본적 없는데 와이프는 어릴때부터 영재소리 듣고 자라서...)

엄마가 더 잘해주면 엄마, 아빠가 더 잘해주면 아빠죠. 아이들 잘 케어하고 기른것 같은데 커서도 아이들 알아요. 

아빠를 안찾다니요. 어릴때 기억 평생감. 와이프도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으니 그냥 사세요.

이번 행위를 안하거나 다르게 했으면 20만보다 더 남는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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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가 20만원은 아닐거잖아요?

보너스 대부분 까인건가요... 미리계산좀하시지.  

20만원보다 조금더 이득일거 같긴하네요...그래봐야 얼마 아닌거 같긴한데 ㅠㅠ

그게 그렇게 이혼하자고 할정도로 잘못한건가 싶어서요 ㅠㅠ

이득도 아닐뿐더러 매달 빠듯하게 생활하는데 매달 10만원 더 잡히면 짜증날것같긴 하네요 

회사 규모되는곳이면 월급에서 소득세 공제율이라도 낮게잡아달라해요 나중에 토해내면되니

뭔가 보탬이 되려고 그랬다가 벌어진일이라 저도 속상하거든요ㅠㅠ

안그래도 요즘 와이프가 식자재 가격 너무 올랐다고 속상해 했었는데 ...

제가 항상 문제만 일으키고 ㅠㅠ

알바라도 뛰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혼자 애보면서 일하는 아내분도 만신창이일것임...ㅜ

조언감사합니다...

연말정산때 돌려받는건 이득이 아니라 손해입니다...오히려 토해야 이득이에요...  무이자 적금이냐 무이자 대출이냐 차이임...

형님 저런 사람과 사는건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라고 생각하세요.

힘들기도 많이 힘드시겠지만 저런 사람 아니면 못얻는것도 많으실꺼에요.

예쁘고 똑똑한 아기들 생각하시고 잔소리도 듣다보면 둔해지는 날도 올테니 좀 더 기운내시고

너무 쫄아 살지도 마시고 스트레스 풀 방법 찾으셔서 가정도 잘 지키시고 끝까지 위너로 살아내시길 진심으로 응원드려요!

힘내고 무조건 버티시는겁니다! 화이팅!

힘내겠습니다

아이까지 엄마 영향받아서 아빠 무시할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