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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포럼 입니다.

가족 중 보험회사 다니는 분이 있으니 힘들군요ㅜ8

[* 익명 *]
등록일 2024-11-20 12:35
조회수 603

처남이 보험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가족 중 보험사직원이 있는 분은 아실 겁니다. 끊임없는 가입 권유....

일단 저나 와이프나 기본적인 보험은 다 들었구요, 다른 설계사가 봤을 때도 부족한 보험이 그닥 없다고 하군요.

근데 잊을만 하면 처남이 보험 가입을 권하는군요. 남이면 그냥 거절하면 되는데 가족이니 상당히 애매합니다.

제가 와이프한테 말하면 중립(아무 말 안 합니다. 형제니 그 입장은 이해) 혹은 이해하라는 입장이니 결국 다투게 되군요..

돈도 돈이지만 이 문제로 와이프와 자꾸 다투게 되는 상황이 너무 싫습니다.

그래서 다음에 또 얘기하면 단호하게 말하려고 합니다. 자꾸 다투게 되니 부디 그만하시라고. 필요하면 내가 먼저 말하겠다.

혹시 더 좋은 방법 없을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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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이혼

아내가 쓰레기

분명 몰래 들은거 더 있음

찾아봐요

2024-11-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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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작성자 *]

그 부분은 확실히 아닙니다. 다 공개하면서 지내거든요. 감사합니다.

2024-11-21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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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예전 동생이 보험한다고 갔다 이모들한테 들라고 해서 어머니와 사이 안 좋아질뻔 했죠. 저야 이미지 챙길 것도 없으니 친척이라도 보험 이야기 나오면 바쁘다고 끊어버려요. 단호하게 해야지 계속 끌려다니다 필요없는 것도 가입해요.

2024-11-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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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작성자 *]

단호하게 거절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11-21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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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3 *]

단호하게 거절하셔야 할듯요

2024-11-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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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작성자 *]

단호하게 하지만 기분 안 나쁘게 거절을 해야 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2024-11-21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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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그 심정 압니다

삼촌 뜬금없이 보험할때 엄마가 쓸데없는

보험 들어놓아서 대판 싸웠는데

난데없이 또 올케가 잘 다니던 직장 그만두고

보험시작해서 난리

이놈의 보험쟁이들 가족 그만 팔았으면 ㅜㅜ

2024-11-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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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작성자 *]

가족이 마지막 보루라 가족에게 자꾸 권유한다는 건 사정이 안 좋다는 얘긴데...걱정입니다ㅜ

2024-11-21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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