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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살 어린 여직원이 있음..나보다 1년 먼저 들어옴..처음엔 왜 일 열심히 한다고 눈치 줌..그러려니 했지.
그래픽 담당 직원이 아파서 회사 안나온 날 여직원이 지도 그래픽 한다고 상사한테 어필함
나도 예전에 돈 벌려고 잠깐 했는데 잘 안됐다는 흑역사 얘기함..여직원이 지만 할 줄 안다고 하려고 했던 거 같음
다음날 거래처랑 전화하는데 ..통화하는 순간에만 핸드폰 녹음된 거 큰 소리로 틀어서 통화 방해함..
왜 방해하냐니까. 지가 얘기하는 데 끼어들었대..;;
그 후로 여직원이 외근 갈 거 못간다해서 내가 간다고 했더니 가라고 함..상부에 보고하고 거래처한테도 연락함
갑자기 지가 간다고 단톡방에 적어버림 ..그럼 같이 가는거 아니냐니까 왜 예민하게 구냐고 따짐
결국 지가 가고 현장 사진 찍어서 단톡방에 올리고 우쭈주 받음...진짜 정신병 있나 싶은데...
괴롭힘 갑질로 얘기하기에도 내가 남자라 불리하고...참 뭣 같은 상황임...전에 직원 중 잠깐 다니고 집단 퇴사도 이 여직원 때문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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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 괴롭힘 체증해서 신고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