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병변 장애아들 시설인데, 보다가 울었네요

주몽재활원
주몽재활원은 장애인복지법에 의해 설립된 지체·뇌 병변 장애인 거주(생활) 시설로, 무연고 및 기초 생활 보장 수급자 장애인 40명이 거주하며 재활과 자립의 꿈을 키워가는 사회복지시설입니다.

집근처에 주몽 재활원이라고 있습니다.

달릴 주, 꿈 몽 , 달리고 싶은 재활원이라는 뜻입니다.

지체아, 뇌 병원 장애인들이 살고 있습니다.

무연고, 기초 생활 수급자 장애인들 거주 시설입니다.

운동 겸 산책하려고 지나가는데,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아이들 3명이

학교다녀오는지, 가방메고 휜다리를 절뚝거리면서 한 20분 정도를 걸어서 들어가더군요

재활원 시설이 외진곳에 있습니다. 버스도 1대 다니더군요.

가방메고 절둑거리면서 한~~참을 걸어가는 아이들을 보니 왜 그리 눈물이 나는지 ,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나오더군요. 주몽재활원. 무연고 , 수급자 지체 장애아들 시설이었습니다.

경제안좋다고하지만, 가능하신 분들 조금이라도 도와주셨으면 하네요

제가 머라도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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