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포럼 입니다.

저희는 맞벌이 부부이고

현재 저 육아휴직중 입니다

(15개월 아기 있구요~)

이제 고용노동부 육아휴직급여가 없어서 

복직전 남편 월급으로 생활해야하네용ㅎㅎㅎ

저는 평소 통장을 여러개 만들어서

저축통장 / 주택청약 /

/ 비상금통장 (경조사,차2대보험,차 수리, 병원몫돈 등)

/ 부모님 용돈통장 (생신,어버이날, 연휴 등) / 우리여행통장 /

아기적금통장 /  가족계 이렇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근데 저축 및 통장 분산 포함하여 고정적내용이 많다보니

생활비가 부족함을느껴.. 저축비율이 과한건지.. 문의드립니다

현재 남편월급 410-420 +

육아휴직급여 110만원 + 아기 정부 육아수닥 55만원

이렇게 575만원 대략적 수입이며

200만원 적금   

30만원 비상금통장  (경조사비, 차2대보험, 자동차세, 차수리, 병원비 등)

10만원 여행통장 (과거 20만원이였으나 해외를 못가 10만원)

50만원 아기통장 저축 (나중에 해외연수 보내거나 큰돈 들어갈때 쓰려고...)

15만원 가족계 (시댁 형제들 5 / 친정 형제들 10)

3만원 (제 친구들 모임통장)

20 주택청약 (현재 자가 있지만 혹시모를 분양을 위해 유지중 남편10 + 저 10)

------------ 총 -330만원

고정지출 

남편 용돈 30만원 (주로 점심값)

기름값 하이패스 30만원 

보험 25만원 (남편 10 / 저 8 / 아가 7) / 실비 암보험만

통신비 자동이체 10만원 (케티 구결합으로 할인율 좋음)

아파트관리비 + 전기비 20 (출산가구 할인받는중)

가스요금 2-8만원 (여름2 / 겨울8 새집에 남향이라 더움)

신용대출 이자비용 12만원 

-------------- 총 대략 135만원 

이러다 보니 남는금액은 대략 110만원정도되는데

그중,

배달등 외식비용 20만원 

코스트코 등 동네마트 비용 30만원 

아기 기저귀 + 우유 구매 10만원 

아기 관련 용품구매 영양제 등 10만원 

아기 문화센터 등록 10만원

제 차 기름값 10만원 

(제 차로 주말에 이용) 

이러면 20만원남아서 가끔 저 필요한거 사거나 

한달에 한두번 친구만날때 쓰는거같아요 

근데 이제 당장 

6월부터 육아휴직급여 110만원이 

안나오니.. ㅜㅜ 저축비율을 70-80으로 줄이는게 맞겟죠?

아가도 이제 어린이집 가고하면 이래저래 지출

구매품목도 늘어나고.. 

제가 쓸돈이 더 없어지네요 ㅜㅜㅋㅋㅋㅋㅋ

저축 비율이 과한게 맞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