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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너무 열받고 화나서 글 써봅니다 2
이름: [* 익명 *]


등록일: 2022-05-22 00:01
조회수: 610 / 추천수: 0





이게 PTSD라는 건가요..

 

티비를 보다가 컨테이너 박스 상하차 장면이 나오는데

 

갑자기 기분이 확 다운되면서 예민해지네요 ㅡㅡ

 

전 직장 인간들한테 일갈을 날리고 싶습니다..

 

반강제로 화성시 산골짜기에 있는 창고에 보내서

말도 안 통하는 외국인 일용직 2명 붙여주고 

중국에서 들어온 40피트짜리 컨테이너 하차업무 시킨

쓰레기놈들아....


외국인 일용직은 반나절 일해서 10만 원 받아 가더라

난 1원 한 장 안 주고 점심값도 안 줘서 삼각김밥이랑

컵라면 처먹었다

 

욕은 더 못쓰지만 지옥갈 인간들아

40피트가 말이되니?? 20피트라며!!!

이짓을 무려 5번이나... 5번;;;;;; 

내가 병신이지 내가 병신이야.....

특이 최00이사, 유00대리..

네넨 진짜.. 말종들 편히 못 뒤질꺼다 ㅡㅡ

 

반나절 내내 그렇게 더운 날 힘들게 일했는데

고생했다고 조기 퇴근은 커녕.. 본사 돌아와서

또 40피트 ㅋㅋㅋㅋ수고했다 한마디 안함 ㅋㅋ

그래그래 그땐 온 남자 직원들이 다 내려갔지..

 

그래도... 또 시키냐??? 눈치 주면서...

남자 20명이 붙어있는데 나 빠진다고 티 나냐??

몸이 안 움직이더라 몸이....

온몸이 쑤시고 힘이 안 나서... 

 

오죽하면 내가 1년도 더 지난 일인데 

누워있다가 벌떡 일어나서 여기다 글을 쓰겠니..

 

거기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가장 불쌍하다

어디 갈데 없으니 그런 그지같은 회사에 

온갖 충성을 다하고 그 안에서도 어떻게 하든

살아남을라고 남 까내리고 파벌 만들고

 

나? 그때보다 연봉도 1000만원이나

더 받고 인정 받고 몸도 편하고 

명함 내밀면 다들 알아봐 주고 

그런 멋진 곳에서 일한다

 

거기에서 일했던 8개월.... 

내 인생에서 가장 쓰레기 같고 오점이 이었다...

 

불쌍한 인간들 

본 게시글은 작성자에 의해 2022-05-22 00:06:56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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