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이 고등학교 인문계가서 최하위권 꼴지 할바에, 실업계 가서 상위권 하는게 더 좋은거 맞죠 ?135
- [* 익명 *]
- 등록일 2022-08-13 10:54
- 조회수 1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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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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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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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4 *]
맞긴한데 인문계 꼴지하는 애들은 보통 자기의지 약해서 주변환경에 잘휘둘리는 성격이라서 실업계가면 1등 못하고 중하위권함
그러니 그냥 어중간한 애면 인문계나 가시길
202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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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3 *]
실업계가 어떤학교 어떤과냐에 따라 다르지만 비인기에 미달과 가면 전교 3등안에 듭니다ㅋㅋ 그정도 심하고 공부 안하긴 해요
202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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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9 *]
전 특성화고 교사입니다. 실업계 1등하는 학생이 인문계 상위권이라는 말이 카더라같은 헛소리 같습니다. 한 10년 전의 도시전설을 어딘가에서 들으신 것 아닐까요.
애초에 특성화고에서 전교1등하고 내신 잘 받는 게 유리할 이유가 없습니다. 특성화고 수시 전형은 정원 외라 인문계보다도 정원이 박터지거나, 혹은 아예 정원 외라 정원이 할당이 안 될 때도 있습니다. 물론 학교 바이 학교이나, 애초에 인문계 상위권이 대학 진학이 목표라면 특성화로 진학할 그 어떤 이득이 되는 유인이 없습니다. 인문계에서 배우는 주요 교과가 시수가 부족해서 수시 지원 시 압도적으로 불리합니다. 특성화 전형 외의 전형으로 지원할 시 그냥 기본적으로 성적표에서 2~3등급 깎이고 시작한다고 보면 됩니다. 위에서 말씀하신 20, 20, 20, 40 의 비율은 대체 어디에서 나왔는가의 문제를 차치하고서라도, 애초에 특성화 전교1등의 피터짐의 개념은 중위권 인문계의 중위권의 공부량에도 미치지 못 합니다. 잘 모르시면서 왜 헛소리라고 치부하시는지 궁금하네요.
2022-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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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9 *]
그냥 특성화고를 진학하면, 수시로 소위 말하는 인서울 4년제를 갈 방법이 전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예를 들면 언젠가 연세대 간호학과의 경우에는 특성화 전형 선발 인원이 0명이었습니다. 선발하던 해는 1명이었구요. 다른 학교도 뭐 마찬가지입니다.
그렇다면 결국 정시로 대학을 가야한다는 이야기인데, 정시로 갈거면 뭐하러 특성화고를 진학합니까? 면학 분위기 정말 조성 안 되어있고, 좋든 싫든 선택한 과에 따라서 실습에 빼앗기는 시간들이 분명히 있는데요. 현장에 계시지도 않는 분께서 자신의 카더라식 지식으로 남의 이야기를 카더라라고 치부하는 부분이 조금 웃겨 댓글 남깁니다.
2022-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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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9 *]
@ 익명88
저한테 다신 댓글이라면, 상위권에서 전문계로 간다는 말이 이해가 안 됩니다.
2022-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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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 / 그정도로 머리 안좋으면 실업계가서도 바닥만 깔아 줄 가능성이 높음
[* 익명25 *] / 팩트임 1등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