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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ppomppu.co.kr/zboard/view.php?id=problem&no=172673
위의 글이랑 좀 상황이 비슷했는데
전남친이 36개월인가 풀대출해서 신차 아반테 산다는거
이 친구도 공무원이고 집에서도 차 산다고 지원 못받는거 경제상황 눈치까고 있었고
월세살고 있었고 자차 대출받아서 신차 산다는거
차마 너 돈 없는거 알고있다 대놓고 말은 못하고
앞으로 자차 보험이랑 자차세 유류비 다 굴러가는게 돈인데 평생 대출금 갚으면서 차 끌고 다니는거 비효율적이다 우리 결혼해야되는데 돈 모으려면 대출금을 갚는게 아니라 돈을 모아야한다고 얘기해서
당장에 결혼도 못할 상황인거 알아도 결혼 얘기 꺼내면서 그때 7백만원짜리 소형차 중고차 샀었는데
헤어졌네요. 결혼 생각도 없고 헤어질거였음 내 알바 아니니까 풀대출을 하던 그냥 내버려뒀을텐데
그때 남자친구가 사회초년생이라서 경제관념을 모르는것도 있었거든요
댓글에 전여친 칭찬이 있길래 궁금하네요
대놓고 니 돈 아껴준거다 생색의 말은 안했었는데
눈치없어서 평생 모를지도,,.
어느날 생각이나 해줄까요?ㅋㅋ .,, 지금도 잘 타고 다니던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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