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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포럼 | 법률상담

이직.. 38살.. 현명한 선택은 어떤것일가요.. ㅠ ⁷²
이름: [* 익명 *]

등록일: 2022-12-04 23:32
조회수: 15670

안녕하세요.

지방에서 근무중인 38살 1살 아기를 둔 직장인 입니다.

애기만 아니면 진작 이직했을텐데 애기떄문에 정말 많은 고민이 드네요.

현직장 (갑)

연봉 5000 (원천징수 기준) / 연 상승률 1~2% / 업무강도 - 하 /업무시간 - 주5일 (일 8~9시간 근무)

출퇴근 - 자차 10분 내외

이직 (갑/을 중간)

연봉 7500~8000 (원천징수 기준) / 업무강도 - 중~상 / 업무시간 - 주5일 (일 10시간 전후 근무)

출퇴근 - 편도 80km (1시간30분 소요)

이직시 주말부부 or 출퇴근.. (기숙사는 제공)

이직하는게 옳은건지 .. 현직장 유지를 해야하는지..

어떻게 하는게 좋을가요!?

동종업계 / 동종직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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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 저라면 고민 안하고 지금 직장에 남아있을꺼 같네요. 업무 강도도 높아지고 독박육아 또는 장거리 출퇴근을 해야...

[* 익명1 *]

이직 후 재 이직도 있습니다

2022-12-04

2 [* 작성자 *]

현재 거주하는곳으로 이직할려는 기업체가 없어서 이직 후 재 이직도 어려운 상황이며

와이프 직장도 특수군이라 ㅠㅠ... 참 어렵네요

2022-12-04

[* 익명2 *]

어렵네요.. 6천만 돼도 고민없이 그냥 현 직장 다니시라고 할텐데.. 육아도 도움이 되어야 할건데, 모조록 최선의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2022-12-04

0 [* 작성자 *]

그래서 더 고민입니다..ㅎ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3천이상의 인상이라... 참....ㅎ 감사합니다.

2022-12-05

[* 익명3 *]

을 의 연봉상승율도 정보가없고

비전등도 따져봐야할듯

와이프의견도 중요할듯

2022-12-04

0 [* 작성자 *]

을의 연봉상승도 현직장이랑 비슷하거나 1~2% 높습니다.

비전이야 동종업계라 비슷비슷해서... 비교할게 아닌거 같네요 ㅠ

2022-12-05

[* 익명3 *]

동종업계에서도 순위와 서열이있으니까요

머리와 꼬리의 차이아니라면

그냥 지금 다니는곳 잘다니시며

부가수익을 찾아보심이 낫겠네요

2022-12-05

[* 익명4 *]

현재 직장을 평생다닐수잇다는 마음이 잇다면 이직 비추

2022-12-04

0 [* 작성자 *]

현직장도 정년까지 사건사고만 없으면 계속 다닐수 있네요.. 감사합니다.

2022-12-05

[* 익명5 *]

저라면 고민 안하고 지금 직장에 남아있을꺼 같네요. 업무 강도도 높아지고 독박육아 또는 장거리 출퇴근을 해야하는데 저게 고민거리가 되나 싶어요. 돈이 전부가 아니에요.

2022-12-04

0 [* 작성자 *]

네.. 감사합니다..

2022-12-05

[* 익명6 *]

이삼천 차이면 제법 고민되시겠네요

제가 몇 해 전에 1시간거리 자차 출퇴근에 연봉 천 더준대서 가봤는데 돈이 문제가 아니에요 힘들어요

일년하고 그만뒀어요

맞벌이면 그냥 현재에 만족하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2022-12-04

0 [* 작성자 *]

네 감사합니다!

2022-12-05

[* 익명7 *]

부동산 포함 빚 제외 순자산은 어느정도세요?

2022-12-04

0 [* 작성자 *]

빚은 별도로 없고 자가있고 와이프 저 둘이 합쳐서 600~700정도 벌고 있습니다!

2022-12-05

[* 익명7 *]

자가 아파트가 얼마 정도 하는 아파트인가요?

2022-12-05

[* 익명18 *]

이정도면 이직하지 마세요

2022-12-05

3 [* 익명8 *]

제 남편이라면 현 직장 계속 다니라고 할 것 같아요.

돈이 다가 아니에요. 출퇴근하신다면 몸 금방 상합니다. 그럼 아기나 와이프에게 소홀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기숙사생활이나 주말부부하시는건, 와이프에게나 아이에게 역시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가정의 평화도 지키시고 아이와 유대감을 쌓는 것도 힘쓰시기 바랍니다.

2022-12-05

[* 작성자 *]

감사합니다.

2022-12-05

[* 익명35 *]

이글.동감.. 돈이 좀 아쉬워도.. 출퇴근비용이며 시간이며 몸쓰는거 아이와 시간을 고려하면..스테이가..

2022-12-05

[* 익명9 *]

형님 저는 그냥 다닐렵니다 하..5천이 좀 걸리긴하는데 미치겠네요

2022-12-05

[* 익명10 *]

35세 14개월 아기 키우고 있고, 글쓴분 현 직장하고 비슷한 수준의 직장 다니고 있습니다. (연봉/근무강도/출퇴근거르 다 비슷)

같은 상황이라면 저는 그대로 남아있을 것 같네요.

돌 지나셨다니. 이제 아이가 말귀 알아들으면 점점 더 이뻐지실겁니다. 저는 지금도 아이 볼 시간이 부족한듯 하네요.

잘 고민해보시고 좋은 결정 하시기를!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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