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인터넷으로 주문하며
출퇴근 말고는 집밖 자체를 안나갑니다
자동차도 유지비만 먹고 출퇴근 말고는 쓸일이 없어서 팔아버렸습니다
퇴근후 집에오면 만사가 귀찮아요 집이 최고 입니다
특별한일 없으면 집에 있습니다 나가봤자 돈만쓰고 그렇다고 즐거운 기분 드는 것도 아니고
직장과 집이 먼가요?
저희집 식구들이 거의 그렇게 살고있습니다
출퇴근은 어찌어찌하는데 집안에 들어오면 집앞 편의점도 가기 싫네요
귀찮아서못나가는던게
그게 익숙해져서 그런가 밖에 산책나가는게
계절 바뀔때 한번씩 가는거 같은 그런삶을 살고 있습니다
근데 이게 또 너무 좋습니다
평온 그자체
장가가는 바람에 차는 못팔고 있어요
와잎은 반대라 맨날 나가요
다행인건 같이 나가자고 하다가 하도 안나가니 와잎도 포기하고 그냥 내버려 두네요
참고로 와잎은 아이 친구 엄마들하고 애 학원 따라 다니느라고 저한테 신경 쓸 새가 없어요 ㅋㅋ
초딩 3학년 학원만 10개 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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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 익명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