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러한 조건입니다... 이것도 배부른 소리라고.. 그냥 암말 말고...
막말로 닥치고 조용히 앞가림 하면서 다니는게 나을까요?!
중견기업.
이름 들으면 누구나 아는 회사임. 회사 자체가 크진 않음. 대외적 이미지 좋음.
약간 사양산업형태로 가는중 한마디로, 쇠퇴기임.
회사에서 새로운 모멘텀을 찾아 노력하는중. (but 새로운 모멘텀과는 우리 부서는 상관없음.. 우울함)
평균 8시40분 사무실 도착 (8시에 가면 우리층에 직원5명미만) 평균 7시40분 퇴근 주말근무 never 야근 일년에 두번정도.
왠만하면 서로 터치 안하는 분위기. 업무도 별로 유기적이지 않음. 개인업무로 나뉘어있음.
크게 업무 pattern에 벗어나지 않으면 출장 자유로움.
전문성은 없음 ( 내가 나가도 누가와서 한달만 하면 업무 적응완료. 업무 속도 차이일뿐..)
말년 똥차들 즐비함. 똥차들 떄문에 진급이 쉬워보이진 않음. (자기 앞가름하기 바빠서 후임들은 안중에도 없음. 팀은 더욱 힘이없어짐.)
------------------------------------------------------------------------------------
여기가 비전이 없어보여서 다른곳으로 가려고 해도 말입니다..
사실 제가 뭐 몇일을 고민해봐도 진취적이고 도전적이고 이런 스탈은 아닌거같은데..
게다가 여기 있으면서 너무 안이해진건 사실이죠... 다른곳 가면 적응이나 할까 걱정될정로 말이죠..
그런 생각의 연장선에 결국, 그냥 여기서 적당히 연차도 되었겠다.. 아래도 있겠다... 적당히 삐대면서 지내되
앞으로 뭘할지 관련 자격증이나 미래 구상이나 하는게 나을까요?!
다른곳간다고 뭐 비전이라는게 있을까요?! 솔직히.......???
안주하게 되는거같기도 하고... 복잡복잡합니다.. 에휴
| 
등록안내
[* 익명2 *]
아랫글 글쓴이랑 얘기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