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런 글 올리는 것도 쉽지 않았지만.... 여러분의 의견을 들어보고자 글을 올려 봅니다.
얼마전 한 단체모임에서 한 여자분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적으로는 없고 모임에서만 약 3차례 만나게 되었는데
길게는 아니고 몇번 이야기를 해보았는데 너무도 마음에 들더군요. 하지만 분위기도 그렇고 그 당시에는 연락처를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없었습니다.
근데 서로가 모임에서 볼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근데 저는 자꾸 그녀가 생각이 납니다. 나름 대화가 잘 통하는 것등....
연락처는 없지만 어디에서 근무 하는지는 알고 있습니다. 서로 알려주었고 서로 알고 있습니다.
진짜 어찌보면 진짜 좀 스토커로 보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지만....
편지를 회사에 보낸다면 이상한 사람으로 보이게 될까요? (고백 이런건 아니고 그냥 연락이 두절 되어서 이렇게라도 시도를 했다고^^;)
진짜 글을 쓰면서도 스스로 쑥스러우면서도 이상하게 보이겠다 생각 들지만.......
만약 직접 이런 상황이 된다면 어이없을까요? 물론 케바케가 될 거 같긴 하지만.....
정말 용기내서 해볼까 하는 상황인지라....
황당한 내용으로 받아 들이시는 분들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소중하고 귀한 조언 부탁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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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모아니면 도 아닐까요?
질러서 스토커가 될지 용기있는자가 될지...
뭐든 잘되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