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치심을 가지고 있어요5
- web99
- 등록일 2023-02-08 18:51
- 조회수 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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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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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르시
결국 내가 내자신을 인정하고 사랑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인데요.
가장 좋은 방법은 내가 누군가를 사랑해보는 것입니다. 반려동물이 될수도 있고.. 사실 가장 더 좋은 방법은 결혼하고 아이를 사랑하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존재로 인정받고 사랑 받는 경험이 가장 중요한데, 늦었다면 스스로를 그렇게 하는 노력을 하면서, 내가 또 그런 사랑을 베풀어보면 훨씬 정신적으로 건강해지게 됩니다.
결국 내가 나에게 느끼는 수치심이란 것도 "무엇"과의 비교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열등의식이 있는것이죠. 질투일수도 있구요. 무인도에 나 혼자 있다고 생각하면 지금 내가 내자신에게 느끼는 것들이 의미가 있을까요?
스스로 존재 자체를 뭐랄까 느끼고 사랑해야 합니다.
작더라도 작고 기분좋은 감각,감정들을 잘 기록하고 메모해보세요. 아침 맑은 공기, 바닷가 파도소리, 내 몸이 감각하는 편안하고 기분 좋은 감각들을 인식하고 일깨우는게 도움이 됩니다. 거창한 호흡법이 아니더라도 양반다리 하고 허리를 조금 편 다음 숨을 깊게 들이쉬는 단전호흡 종류를 하시는 것도 아주 좋습니다. 좌선이라고 하죠.
방법은 여러가지 있습니다.
주위에 작은 선행을 하거나 사랑을 베푸는 것도 스스로를 가치있는 존재로 느끼게 합니다. 가족을 위해 청소를 하거나 요리를 하는 등의 작은 행동들도 우울감을 없애주고 정신적 안정을 줍니다. 제가 자주 쓰는 방법입니다.
한번에 좋아지지 않지만 오래오래 계속하다보면 스스로에 대한 인정, 사랑 같은게 생기기 시작하실 겁니다. 이건 확실합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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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글 내용이 난해해서 정확하게 이해하진 못했습니다만 우선 정신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정신과 진료를 받는 게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본인의 현재 상태를 먼저 체크 해 보셔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