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이 정권에 의해 등락이 결정되나요?7
- [* 익명 *]
- 등록일 2023-02-08 22:34
- 조회수 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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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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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무식한 소리죠.
보통 25평 아파트 매매기준 증감률을 정권과 관계없이 보면 IMF, 닷컴버블 이후 2007년까지 수직상승 하다가 09년까지는 주춤하고 2010년 조금 오르다가 2013년까지 서서히 하락합니다. 그러다 다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상승하고 2017년부터 우리가 아는 최근까지 수직상승하죠.
집값이 변동하는 이유는 위에 분들이 말씀해주셨지만 각종 경기현황, 금리, 소득수준, 주요 이슈등 셀수도 없습니다. 이 중에서 정부는 각종 규제나 금리정도에 관여할 수 있는데 사실 금리는 건들기 힘들다고 보면 규제정책이 전부입니다. 상식적으로 규제를 강화하면 집값이 조금이라도 떨어지고 풀면 올라야죠.
근데 저렇게 따지면 소위 진보가 정권잡을때는 집값이 많이 올랐지만 규제는 훨씬 강화했었어요. 이건 바꿔면하면 집값이 오르니 규제를 강화했다는거죠. 그렇지만 엄청나게 큰 영향을 주기 힘들었다는 정도로 해석하는게 상식이겠죠. 지금도 떨어지니 규제를 풀지만 큰 영향이 없잖아요?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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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집 살려면 큰 돈이 필요한데, 큰 돈이 갑자기 어디서 나겠어요?
빌리는거죠.
노무현 정부 때는 서민들이 집 사는 것을 돕겠다고 주택담보대출을 늘리디가 집값 폭등했고,
문재인 정부 때는 노무현 정부를 타산지석 삼아서 주택담보대출을 풀지 않았지만,
서민 주거 안정을 돕겠다고 전세대출을 늘리다가 집값이 폭등했죠.
주택담보대출을 받기 어려우니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게 유행하죠, 일명 갭투자
결국 서민들이 집을 못 사게 만들어야 집값이 안정됩니다.
금리가 폭등하니 돈을 빌리기 어려워서 집값이 떨어지는 이유죠.
지금 부동산 시장은 빚 위에 쌓아 올린 모래성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금융 정책은 시장 상황도 있지만 정부의 정책에 좌우되기 때문에
정부에 따라서 부동산 시장도 움직이는게 맞죠.
지금 기준 금리는 계속 오르는데 시중 예금 이자 내려가는거 보면
시장 상황보다 정부의 힘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죠.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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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문재인때 오른거보고 그런거같은데요 ??
웃자고 하는 소리겠죠 ㅋㅋ
인테리어 사장님은 돈은좀 모으셨겠네요
두채가얼만지는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