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포럼 입니다.

애기 1명만 낳으면 더 조아여

히딩크 3년차 직장인 맞벌이 실수령 1,000입니다

와이프가 업무스트레스가 심해서 3년차 되는 해에 퇴사시켰습니다. 저 혼자 외벌이 기준 650 나오는데 저축 투자까지 다 되더라구요

저희는 가성비 1순위 저가브랜드는 안쓰고 최대한 쓸곳에만 적절하게 쓰는 주의입니다. 외출 잘 안합니다. 게임/넷플릭스 좋아합니다. 의복 구입비같은거 연 1-2회 몰아서 사고, 먹고싶은거 마음대로 먹되 집에서 건강하게 자주 해먹고 ㅎㅎ 통신은 알뜰 못참죠

그간 벌어온 소득으로 아파트는 샀고 투자 확대중입니다. 패시브인컴 파이프만들어서 50전에 은퇴 목표입니다. 와이프도 블로그 소득 들어오기 시작해서 ㅎㅎ

잘 살아봅시다

딩크가 3번은 왜 필요할까요? ㅋ

음식은 사먹고

청소,팔래는 주1~2회 도우미 부르면 따로 집안일 할게 딱히.없어보이는데..

딩크라면 파이프머니 만들어놓고 닥 1번으로 살아야죠..

아.. 그건 파이어족이군요.

그럼 2번~  

지방에 살며 대기업 부장 + 부장교사 부부

아들같은 초딩딸 하나 있습니다

연봉은 둘이 합쳐 1.5억은 될거 같고

대출없이 신도시 신축국평 자가에 차는 제가 520i 마누라가 아방이 끌고 다닙니다

저축도 큰거2장정도

솔직히 매우 풍족합니다

애가 있어서 삶의 목적도 되는거같고

애 키우면서 우리가 늙어가는거 같아

시원섭섭하지만 보람찬 느낌입니다

가끔 딸하나 더 놓을걸 후회합니다 ㅎㅎ

어릴적엔 맞벌이다보니 육아로 좀 힘들었는데

(양가 부모님 모두 일하심)

초등 고학년되니 오토로 학원돌고

학원에서 점수도 잘받아오고

학우관계도 좋다고 하니 편하고 좋네요

작년에  혼자 맘껏 다 쓰고 사고싶은거 다 사도 남은게 1억정도 되더라구요

7~8억 정도되는 신축 자가 있고, 고급차량 한대 있네요

7~11살 차이나는 여자들과 밥먹구 놀구 합니당

전 굳이 딩크할빠엔 혼자 사는게 나을수도 있겠네요

대략 혼자 세후 1.5억정도니까

사람 앞일은 모르니 모을수 있을때 모으셔야합니다.

3번은 딩크가 아닌데요.

딩크로 살면 동거가 낫지 결혼은 할 필요가 없어보여요.

애없이 살거면 구지 결혼? 이런 느낌이네요.

저는 태어나서 제일 잘한게 아이를 가진것 입니다.

아이가 주는 기쁨 행복 어떤것과도 비교불가입니다.

돈으로 맛있는것 먹고 좋은거 사고 하는게 

의미없게 느껴지게 하는 존재가 아이인듯 하네요.

애 낳을생각도 없는데 결혼은 뭐하러 했나요? 

합계출산율 0.78 나라가 소멸 직전인데 자랑이랍시고

진짜 딩크족이 제일 한심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