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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스스로 생각해도 남자의 매력이 없는거 같습니다. 20대 중반인데 아직 모쏠이구요. 그래서 외모 적인 부분에서 첨에 찾아봣는데 큰문제가 있는거 같진 않습니다만 잘모르겟네요. 예로 말하면 영화관 알바를 했엇는데 첨 면접관도 인물 출중하다고 그랬고, 일하던 다른 여자알바도 한번씩 이쁘게 생겼다(?) 이게 칭찬인지 몰겟지만..눈이 누구닮앗다 등 ? 그리구 다른 알바를 할떄도 한번씩 여자친구 얘기할때 없다고 할때면 그렇게 안보이는데? 그럽니다.
또 아는친구랑 몇번 씩 술집에서 합석하고자할 떄 제가 시도하는데 거의 되드라구요.(술집오는 사람들은 남녀 불문하고 다 가볍게 생각하는거 같네요) 친구도 저를 시키는 편이고(제가 불러오면 자기가 분위기는 다뛰운다하고). 머 거기서 같이 술을 먹고 얘기하다 끝내는거지 잘되진않습니다.
구구절절하게 늘어 놓을건없고, 확실한건 보통정도 되는거 같고. 인상은 확실히 선한 인상이라고 많이 들었습니다(순수해 보인데요;).
이건 누구한테도 그렇게 수없이 들어서.. 또 나이에 비해서 동안인것도.. 20대 중반인데 매니저님들도 영화검표할때 청불영화는 니같은 애들을 검사 한다고 하고 21살 애들도 첨에 저볼때 자기랑 동갑처럼 보여서 말놔야대나 많이 생각했었대요. 이것도 수 없이 들었네요.
그래서 선한인상 + 동안얼굴인것 만은 확실한거 같습니다.(잘생기고 못생기고의 관련은 아닙니다;)
한번씩 알바하는 여자 애들이랑 얘기할때 소개좀 시켜달라고하면. 잘할수 있겟나? 면서 남자로서의 매력이 없다고 하드라구요. 제가 좀 일을 어버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하고, 말도 그닥 잘 못하긴 합니다.
한떄는 잘될거 같은 누나가있었는데(귀요미 누구누구 머해?) 막이런식으로 선톡해주고 그래서 관심있나했는데. 제가 돌려서 본심을 떠보니까
(아 설마 나좋아하는거 아니지? 아니길바래)라는 답을 받아서 그냥 귀여운 동생으로 생각하는구나 그렇게 생각하고 상심했죠.
암튼 남자로서의 매력이 없다는게 사실은거같은데.. 어떻게 어필하면 좋을까요? 이제좀 솔로를 벗어나고싶네요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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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