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만큼 잘 되어가지 않네요...
좋아하던 여자에게는 보란듯이 차였습니다.
저 혼자 좋아했던것이고 저 혼자만의 확답을 얻고싶은 마음에 고백을 했었던 것이 화근이되어 그여자와는 거리가 엄청나게 멀어졌습니다.
가까워지려 노력했으나 이미 벽은 높이 올라가버렸고 결국 다시 혼자가 되어버렸네요.
그 이후에 새로운여자와 잘해보려 노력하고 있으나, 상황이 도와주지 않아 계속 더뎌지고있네요.
여자쪽에서 찬스를 계속주는데도 제 현상황이 그걸 받을수없게 해버리니...
주말에 같이 공부 할 수 있었는데도, 알바가 그걸 막아버리더군요.
부모님께 용돈받을까 고민하다 벌써 1년이 다되가도록 일하던 곳이었는데 부모님께선 사람 만나러 다니라고 알바를 그만두길 권하셔서 결국 그만두겠다 통지를 하였는데, 자꾸 저를 잡으려하니 이것또한 스트레스네요.
외로움의 감정이 너무커져버리다 보니 섣불리 판단하고 예민해지고...
요즘엔 우울증이 재발한것같네요.
병원상담하고 약먹으면서 겨우 치료한건데 외로움때문에 다시 재발한걸 느끼니 사는게 흥미가 안생깁니다. | 
등록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