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하직원 대하기가 어렵습니다 ㅠㅠ9
- 뭐뇽
- 등록일 2024-04-19 13:32
- 조회수 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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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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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_모굴리스
사바사지만 결정적인 단점이 있는게 아니라면 특별대우를 해주는게 좋습니다.
우리 회사도 이직이 좀 있는데 대게 저런 친구들이 상대적으로 이직을 잘 안해서 회사에 오래남습니다. 약간 부족한듯 하지만 출근은 잘 하는 직원이 장기적으로 과장생활에 도움이 될거에요.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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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뇽
조언 감사합니다
이제 3개월 넘은참인데 아직까지 업무적으로 낮을뿐이지 근태같은 점에서는 딱히 문제되는게 없습니다 다만 같이 들어온 젊은 직원입장에서 보면 나는 저 직원 보다 더 열심히 일하는데 어떤 보상도 없으니 그런데서 오는 불만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점입니다 사실 밑에 누구 데리고 일해본 경험이 별로 없어서 이런저런 고민이 많네요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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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석으로몰아
일 잘하는 사람 일 더주면 관리자는 당장엔 편하지만 장기적으론 안 좋습니다. 회사에서 직원에게 줄 수 있는 보상은 한정적인데요. 일 잘하는 사람에게 일 더 준다고 보상도 그만큼 해줄 수가 없으니 결국엔 그만두고 못하는 놈만 남거든요. 업무는 공평하게 주고 잘하는 사람은 알아서 하게 두세요. 수고했다 말만 잘 해주시고. 일 못하는 놈은 일찌감치 쪼기 시작해서 두번 세번 끝까지 쪼아서 기한내에 마치도록 특별대우 해주시구요. 그렇게 특별대우 받다보면 제 몫은 하던가 그만두고 나가던가 하겠죠.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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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뇽
경험에서 나오는 조언 감사합니다
젊은 친구쪽으로 업무비중 증가로 제가 봐도 한사람에게 치중되는게 안좋다는것 충분히 인지 하고 있으나 신설조직이다 장기적인 청사진 없이 단기간 부여되는 업무에 치중하다 보니 잘하는 친구쪽으로 업무가 치우치고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말씀하신것 처럼 보상이 한정적이니 업무는 공평하게 부담하고, 개별관리를 할수 밖에 없겠네요 ^^; 많은 도움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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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lux
한쪽으로 일이 쏠리면 일 많이 하는 직원은 불만이 생길수 밖에 없습니다. 다 같이 으쌰으쌰 하면서 팀 에이스로써 일이 많거나 금전적인 보상이 많으거라면 모를까 다른 한명이 제 몫을 못해서 그걸 대신하고 있는 상태가 되면 묵묵히 하다가도 버거워 지는 순간 그만 둔다고 할거에요. 그 조율을 잘 하셔야겠네요.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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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일부러 그리행동하는거아닐까요
업무안오도록
일부러라고 하기엔 좀... 차라리 그시간에 제가 하는게 더 빠르긴 합니다
반면 젊은 친구는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편이라 차이 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