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댓글로 봤을때 걍 씹주작 

아니 익명빌려서 이런글쓰면 자존감이 좀 오름? 불쌍타

고민돼서 잠이안오는게 아니라 남들 일하는 낮에 쳐자고 밤에 이런 망상소설이나 쓰고있으니 잠이 안오는거다

개소리도 적당히 해라. 연봉이 1억5천인데, 학원비가 고민이라고? 연봉을 똥💩 싸는 비용으로 다 쓰니?

지방에서 외벌이로 당연히 빡빡하죠... ㅎ

학과 보조 수업은 집사람이 대신 하고 있어요. 고등 가면 무리일수도 있겠지만..

중등 까지는 커버 가능하네요... 

그래도 곧잘 따라가나요?

순자산 15억, 연봉 1.5억이 빡빡하면... 

퇴근이 몇시인대요?

빠르면 6시반 에 집 도착이요

망상증이 지랄이긴 함

애들 등하원 밥 학원은 누가 케어하죠?

아퍼서 얼집이랑 학교라도 못가면 연차써야하는데 눈치도 보일꺼고..

등하원도우미 돈주면 그게 그거일거같은데요..

등하원 도우미 200 정도 생각하고 연차나 돌봄휴가 등으로 커버해야죠.

학원 보내고, 둘이 근무시간 조절해가며 맞춰야 하구요.

당연히 쉽지는 않을거라 생각하는데, 저도 1~2년 허둥댈 각오는 하고 있습니다.

각오를 한다고 하지만...  지금은 안하고 있죠?

육아관련된 부분은 이미 와이프에게 다 넘어가있는데

맞벌이한들 작성자가 얼마나 해줄수 있을지...

벌이가 적은 편도 아니니 그냥 이대로 하며 지내는게 좋죠..

사장이 시스템을 갈아업자..  내가 전부 지원해줄께 라고 현업에게 이야기 해본들 믿을 현업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등하원 도우미 200에 추가적인 학원비 생각하면 한명 벌이 이상으로 나갑니다. 물론 이미 소득수준이 높아지셔서, 더더욱 아이 학원비 또는 다른 비용 지출이 높아질거고요. 그리고 2명다 직장인일 경우 자율성이 떨어져서 아이가 아프거나 순간적인 상황에 대처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도우미는 도우미일뿐이라고 생각해야되서 제가 작성자분 정도면 육아에 전념하게 하는게 더나을거라고 생각됩니다. 

그게 와이프 입장에서는 있어 보일 수 있다는거죠... 저도 기함 했습니다. 부모님 서울에 아파트 있으시지만 은퇴하셔서 알뜰살뜰 아껴서 15년된 고물차 끌며 사시는데 아파트 대출이라도 받아서 손주 학원비라도 주셔야 하는거 아니냐 하더군요.  여자들 눈에는 그것도 있으면서 안주는걸로 보이나봐요. 

비빌게 있어야 비비죠.

그냥 딱 당신들 적당히 쓰고 사는거 가능한 정도에요.

가끔 여유있을때 봉투 정도 주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