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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포럼 입니다.

금연 2년째인데 아직도 담배가 땡기네요8

[* 익명 *]
등록일 2024-04-30 11:58
조회수 849

하루에 2갑씩 피던 꼴초였고 금연할 생각 없이 살았었는데

아버지 암 확진 받으시고 간전이가 있으셔서

어쩌면 간이식 해야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듣고

금연을 시작했던게 벌써 2년전인데요

아직도 담배가 땡겨요

금연 실패할뻔했던 고비가 지금 까지 정말 여러번 있긴 했는데

가장 큰 위기가 몇달전 아버지가 결국 돌아가셨을 때였는데 그때도 결국은 참았거든요?

근데 최근에는 딱히 무슨 이유가 있는건 아닌데

죽어라 담배가 땡겨요

금연 정말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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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엔터질 오지네 ...

2024-04-30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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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20년지나도땡긴대요

2024-04-30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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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심심하면 땡길거에요..

5년정도 된것 같은데

낚시다니거나 술마셔도 생각 안나는데

한적한곳에서 혼자 멍때리면 생각나네요 ..

2024-04-30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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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대충 피다 죽으세요.

어짜피 우리 다 나중엔 죽어 없어질 몸입니다.

가족력이 있으니 암도 걸리시겠네요

2024-04-30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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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

너부터 암걸려 죽울듯 ㅋ

2024-04-30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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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술담배 안해서 괜찮 ^^;

2024-04-30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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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피워야 남자다

2024-04-30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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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7 *]

원래 평생 참으면서 사는거죠 모..

2024-05-01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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