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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글쎄... 평범한 삶에 운이 좋은것 같아 만족하고 있어 가끔 보이는 불행한 글들을 보면 정말 저러며 버틴다는게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사실 지금까진 평범한 삶에 운도 평범한줄 알았는데 글을 쓰다보니 운이 좋았구나 싶더군요 중학교까지 중위권 성적에 고등학교부터 독학을 한다며 학원도 안다니며 게임만 즐기다가 경기권 전문대 진학하여 그래도 여기서 1등이면 어디든 가겠지?라는 생각에 휴학하는 1년동안 메인 자격증을 다 따두고 경력인정되는 보직 선택하여 군대 다녀오고 복학해서도 자격증이 밑거름되어 팅자팅자 놀다가 준공공기관 추천으로 들어가고
이른나이에 결혼하여 신혼여행 복귀하니 바로 코로나 시작.. 회사는 코로나 영향이 적어 놀면서 돈받다가 어느새 첫째 임신 코로나가 심할때여서 와이프는 주4일 재택하며 몸조리하고 첫재가 돌정도 되니 코로나가 점점 잠잠해지기 시작 업무가 본격적으로 돌아가니 한달에 2주 출장 나가며 (혼자나가며 저녁은 온니 내시간) 출장빈도가 높아 장모님 윗집으로 이사 그사이에 증여받은 집은 재건축과, 단지 앞 전철 개통 예정 이중 호재 둘째 임신하고 출장빈도가 너무 많아 걱정할 찰라 둘째 잘 돌보라는 명목으로, 너는 한부서에 오래있었으니 집 앞 지사로 나갔다 와라라는 명령으로 출산 한달 남기고 집-회사 도보 20분 거리로 발령 (사실 개인시간 없어서 너무 힘듦....) 쭉 있던 일을 나열해봤는데, 뭐 나름 열심히 노력한 덕에 인정 받은점도 있지만 운이 그래도.. 꽤 좋은거 같네요. 그래서 뭐... 뭘 쓰고싶은진 저도 잘 모르겠지만 이제 육퇴하고 이제까지 삶을 적어 봤습니다. 주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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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길어서 안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