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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9

[* 익명 *]
등록일 2024-04-25 09:17
조회수 854

이사온 3층 신혼이 새벽 12시 50분에도 발망치가 진동을 하네요.

그 전 사람들은 정말 조용해서 모르고 살았는데

이거 참고살다간 스트레스로 먼저 죽을것 같아서요..

마음같아선 당장 올라가서 남자만 줘패고 내려오고 싶은데요
저희 부모님이 자꾸 참으라고만 해서요..

매일 이시간에 참으려니 제가 분을 못참고있고
부모님은 참으라고하시고

발망치가 왠만하면 참으려는데 참을수록 더욱 심해지네요
한번 말하면 알아먹어야 하는데 그런것같진않고해서

여기에 글을 적어봅니다

이게 사람 정말 이성을 잃게 만드는군요..

이웃끼리 감정상하는거 저도 싫은데
아무래도 알아먹게 해줘야할것 같네요

참다참다 몇달을 참고 쌓였기에
기분좋게는 못할것 같네요

안겪어보면 모르는 이 살인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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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이사말곤..... 답이 없어요...ㅠㅠ

2024-04-25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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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현관에 포스트 잌으로 발망치 조심 부탁드린다고 메모 남기세요. 올라가서 벨 누르는 순간 싸움납니다.

2024-04-25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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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3 *]

층간소음충들은 정말 답이 없어요. 저희 윗층에도 사는데, 정말 양심도 없는 쓰레기라는...

2024-04-25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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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지속적인 관리실에도 얘기를 해보세요.;; 크게 도움은 안되도 얘기를 그세대에 하고 안하고 차이가 좀 있을 수 있으니깐요.;;

2024-04-25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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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5 *]

그렇게 귀가 뚫리면 이제 모든신경이 윗집소리에 반응하죠

싸움나기 싫으면 이사말고는 답이 없습니다

2024-04-25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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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

정말 스트레스죠 답도 없고 ㅜㅜ

2024-04-25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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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

윗집이 이사가고나서 소중한걸 알았습니다ㅜ

2024-04-25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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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올라가보고 전에 살던 사람들이 이사간 후로 아무도 안살고 있는 빈집임을 알게 되는데

2024-04-25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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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9 *]

그래도 여러번 시도하세요.

저희는 많이 나아졌습니다.

솔직히 진짜 개 빡치는데 ㅋㅋ 지들은 진짜 많이 고쳤다고 생각합니다.

여전히 아침 6시50분되면 저도 자동 기상이고, 18시 부터 21시까지는 그냥 포기 상태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제는 밤늦게는 그나마 조용합니다.

아침에도 한쪽방에서만 뛰고요

진심 죽이고 싶은데 화도 내고, 대화도 하고 다양하게 계속 시도 하셔야합니다.

2024-04-25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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