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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친구(술주정)주사 문제로 인해 고민이 너무 많이 됩니다
술 먹기 전에는 정도 많고 여린 것 같은데 술만 먹으면 폭력적으로 변하고 친구 또는 남들한테 너무 많은 피해를 끼칩니다
주폭도 심하고 경찰과 싸우고 친구도 패고 때리고 소리 지르고 물건도 다 부시고 감당이 안 될 일들만 저지릅니다
집안에 돈 사정도 꾀 있고 자기 원하는 대로 인생이 잘 안 풀린다고 많이 힘들어하고 걱정도 많이 하고 잠도 잘 안 잔 다는데
그거는 결국,본인 사정인 거고 남한테 피해를 주는 행위는 절대적 아니라고 봅니다 저와 다른 사람들이 대신 남들에게 사과한 적도 많고
그러면 안 된다고 해도 절대 듣지를 않고 너무 자기 상황이 힘들다 보니까 자기는 자기만 생각 할 거라고 자기가 너무 힘들고
제일 힘들다고 매일 하루하루 말 합니다 잘 다독이려고 하면 공격적이고 폭력적이고 (술 먹으면 더 심하고)
술을 안 먹을 때 그런 얘기하면 내 사정 뻔히 알고 지금 나한테 그런 얘기를 해야 되겠냐고 얘기를 하는데
그러면 도대체 언제 얘기를 해야 되는 거고 저로서는 이제 포기 직전 상태입니다
가족한테도 손찌검도 한다고 들었고 이제는 연락만 오면 미치겠습니다 실수하고 사과는 하지는 않고 그냥 평상시 대화로 넘어가고
자기 자신은 마음이 여리다고 상처도 많이 받고, 남들한테는 본인에게 상처 주지 말라고 상처 그만 받고 싶다고 하는데
뭐가 맞는 걸까요 남들에게 상처 다 주면서 본인은 받기 싫어하고 술 만 먹으면 이상해지고 평상시 때도 제 정신이 아닙니다
어떻게 해야 도와주는 걸까요 솔직히 얘기한 거와 반대로 모순일 수도 있겠지만 인연 끊고 싶습니다
정답이 무엇일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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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