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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도 오랜기간 강아지 키웠었고.. (장모종)
현재는 집에 데려온지 3개월째인데요 (단모종)
제가 모르던 개알러지가 발현되어서
숨쉬기 힘들고 위와 식도가 가려운 느낌이 계속 있어서
죽겠네요ㅠ
약먹어도 거의 그대로이고 알러지약 먹으면 졸려워서
거의 잠만 자고 일상생활도 힘들고 감정도 우울하게 되고
너무 괴로울때는 죽고싶다는 생각?
이래서 다른 알러지 있는 연예인이 죽음을 선택하셨겠구나
문득 생각하게 되고는 합니다.ㅠㅠ
하지만 같이 사는 다른 가족은 알러지 증상이 없으니
제 고통의 심각성 잘 못 느끼고
강아지 다른곳에 어떻게 보내냐고 우리가 데려올때 약속하지 않았냐고 끝까지 책임지겠다고요.
솔직히 강아지 보고 있으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데요
밤을 잠자다가도 괴로워서 깨고
낮에도 몸속이 가려우니 정말 죽겠네요 ㅠ
강아지 파양하는 것도 너무 괴로운 일이고
정말 너무 괴로워서 어찌해야 좋을지..ㅠ
돈이라도 많으면 마당 넓은 주택으로 이사라도
쉽게 가겠지만 그런 형편도 안되고
정말 이 글을 적는 중에도 너무 힘드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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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 작성자 *]
일단 원룸이라도 잡고 나가서 살아보신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