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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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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payNogain
한분은 안정적이시니 육휴 써보시는게 좋은듯
그리고 생각보다 뭘 할지 몰라하실 수 있는데... 자기계발 하시는 것도 괜찮고요.
20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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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겸둥이
안녕하세요 비슷한 상황이네요 저는 40대고 마찬가지 아내는 공무원이며 자녀는 초등1학년이며 육아휴직 4개월차인 아빠입니다. 몇년전부터 아내가 1학년됨 육아휴직할 준비하라고 했지만 회사는 남자가 육아휴직을...? 하는 분위기고 찍히는거 아냐라는 걱정이 있었지만 육아휴직하니 좋네요~~ 하루 일과는 정신없이 등교 시키고 오전에는 자기내면과의 시간도 갖고 운동도 시작하고.... 건강도 좋아진거 같아요. 사람마다 욕심(꿈,목표)가 다르지만 전 크지 않은거 같아요 그저 성실하게 쉬지않고 일하자주의~ 그렇게 20년 지내다보니 삶이란??? 어떻게살까?어떻게죽을까??이런생각을 많이 하게 되더라고요...... 결론은 육아휴직해서 내게도 쉼을 주고 가족 특히 아이와 시간을 많이 보내자였고 만족해요 참고로 어제 본 실사 영화 '곰돌이 푸우'도 인생의 쉼표,일보다 소중한 것에 대한 내용인데.......남성호르몬이 줄어서인지 눈물이 나더라고요....암튼 좋은 선택하세요 화이팅
20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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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나야쿠쿠
와 정말 비슷하네요...진심어린 말들 고맙습니다
잘새겨듣겠고 결정에 도움될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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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밝은얼굴
전 지금 육아휴직 1년 내고 4개월째 쉬고 있습니다.......해 보시면 압니다...스트레스 전혀 없는 일상...최곱니다.ㅋㅋㅋㅋ
직장 생활 안하니까 너무 좋네요~~~~~~ 인생이 돈이 전부가 아니잖아요? 잠시 쉬면서 리플레시 하는 기간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제 우리들의 블루스 보니까 인생무상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잘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20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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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차웅
저는 자영업을 하다가 허리 디스크로 가게 문 닫고 2달가량 쉬었는데 그때 아이가 돌지난지가 얼마안됬었습니다.
내 가게다 보니 쉬는날 없이 일했었습니다. 아기가 아빠라고 부르지도 못하는 나이지만 집에 오는 손님보다 못한 아빠라 집에 같이 있더라도 저를 처다보지도 않았습니다. 두달정도 쉬면서 집에서 아기만 봤더니 지금은 제가 외출하고 돌아오면 달려와서 안깁니다. 너무 행복합니다.
돈이 전부같이 느껴질때도 있지만 정말이지 이런 경험해보면 꼭 그런것만은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직장이고 돈이고 다 소중하지만 내 아기에게 지금이 정말 소중한 시기라면 아빠가 같이 있어 주는것도 소중하다는 생각입니다.
20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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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저도 육아휴직 1년하고 복직때쯤 한단계업 이직해서 잘다니고있어요 ㅋㅋ 1년동안 애랑 놀러다니며 쉬었는데 이제 저만찾네요 ㅋㅋ 암튼 육아휴직은 무조건 추천드립니다 자식과 추억만드시길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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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YYYMMDD
와....이직도 되긴 하는군요....부럽...ㅠㅠ
2022-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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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급 포기하고 사용할까 고민중입니다.
권고사직 받을 수도 있는상황 염두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몇년안에 사용할 확률이 거의 99프로입니다.
권고사직을 감수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1. 그동안 쉼없이 일했더니 몸도 마음도 지쳐있고 육아을 하는데 제대로 안되서 힘들었습니다.
2. 다행히 재테크를 성공해서 인생 목표 이상의 돈을 벌었습니다.
3. 이러한(큰돈이 생기고 지쳐있는) 상황에서 회사를 다니면 더 피폐해질 거라고 생각했고 이 회사를 계속 다니더라도 10년 안에 퇴사할거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4. 여기서 계속 고민을 했습니다. 소비에 대한 욕구만 줄이고 육아를 하고 살것인지, 아니면 현상황을 유지하면서 좀더 버틸 것인지
5. 이러한 고민중에 육아를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삶의 목표였던 돈을 다 채웠는데 욕심내지 않고 다른 삶을 살아보기로..(이 선택의 과정에서 더 많은 일들이 있는데 자세하게 적으면 지인이 알아볼수 있어서 생략합니다)
6. 육아휴직내고 돌아와서 그때의 제마음을 다시한번 돌아보거나 만약에 회사에서 권고사직을 한다면 받아들일 예정입니다. (권고사직 보상금이 꽤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