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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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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그너스
30대 초반이시면 아직 사기업도 취직 가능하세요. 전기쪽이고 자격증도 있으니 대기업은 아니더라도 연봉 괜찮게 주는 중견기업 건설사나 플랜트쪽 지원해보세요.. 공기업은 아쉽지만 놓아주시고 일단 커리어를 더 늦기전에 시작해보는게 어떨까 합니다.. 남들보다 좀 늦은거 같아도 너무 불안해 하지 마세요 어차피 전문직 아닌이상 월급쟁이 거기서 다 거기입니다...인생 한참이에요... 열심히 이력 쌓다보면 또 한단계 업그레이드할 기회가 분명히 옵니다.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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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지방공기업 기준으로 필기만 잘보면 면접 문부수고 들어갑니다. 저는 면접 대답 못했는데 합격했는데 사실 필기가 이미 합격 순위권이라 붙었더라구요. 실제로 현재 공고올라왔다가 내려간 서울시농수산공사(저는 여긴 안다닙니다만)의 경우 애초에 공고에 필기 60 면접 40으로 최종합 결정한다고 써있습니다.
요점은 공기업할거면 사실 알바 이런거 거르고 빡공해서 무조건 필기만점(ncs는 이게...재능의 영역이라 글쎄요...전공을 무조건 만점 목표로 해야합니다. 제가 다른곳 시험봤을 때 전공 92점 나왓는데 커트가 96점 ㅋㅋ) 받고 들어가면 면접이야 뭐...괜찮습니다.
사기업은 저도 3년간 수많은 대기업 및 은행권 및 금융권, 협회 싹다 필기까지 다 붙고 면접도 봣었는데 결국은 전 면접으러 붙은적이 없고...결국 공기업 필기점수로만 붙었습니다.
면접 자신 없으면 공기업이 답인거 같습니다. 물론 전 문과라 전기 쪽은 잘 모르겟지만...저도 취준 무척 길게 3년간 했기에 고통을 나름 이해 가능하고 마음 급하시겠지만 지원받으시면서 한방에 가야합니다. 괜히 알바하지마시고 굳이 한다면 공기업 체험형 인턴같은거라도 하면서 취준하세요. 저거할때 대놓고 취준하라고 시간 줍니다. 아 물론 저것도 되기가 힘듭니다만...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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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면접관련해서 많은애기가있더라구요 근데 저도 여러군데 필기시험봐보고 면접봐보고..
주위친구들한테도 물어보면 공통점이 면접에서 떨어서 답도잘못하고 얼버무렸는데 합격한친구들보면 전부 필기를 엄청잘본친구들이더라구요 면접준비열심히해서 붙은친구들도있지만 필기점수가 정말중요한거같더라구요 그걸알아서 여러 NCS 책부터 전공책도 여러번 풀어보지만 저는 딱 합격커트라인에 목만걸려있는 상태인가봐요ㅠㅠ.. 떨어진경우도많구요...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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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추가로 저도 사실 다니면서 더좋은 곳 면접 보러 다녔는데 결과적으로 이직은 잘 안됬지만 면접시 자신감이 있어 면접 자체는 잘봤다 싶습니다. 공대쪽은 경력을 쳐주는 분위기 같은데 밑에 분들 말씀처럼 사기업 중견 지원해보시는 방법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요점은 알바하지 마시고 올인하세요. 꼭 암데나 가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다만 아 나 알바만 안했어도 시간이 더 있었을텐데 류의 후회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시길 바랍니다...저도 아직도 후회하는 중이라서요 ㅎㅎ...공부 더할걸...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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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공기업 다니는데 . 그심정 이해합니다 .
이번에 저희부서에 32 남성분도 들오셨으니 .. 한번더 힘내서 해봐요 ..
진짜 이런말 밖에 못해주네요 .
결국에는 스스로가 이겨낸다(저는 이말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경북대이시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