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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은 남자와 있을 때면 너무 계산적인 것 같아요
어떤 일을 하든지간에
남자보다 더 많은 일을 감당하게 되는 상황이 되면
그걸 억울해하고 못견뎌하고 분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음.
누가 더 이익이고 누가 더 손해인지
남들과 비교해가며
엄청나게 머리를 굴리며 계산하는 소리가 들려요
게다가 힘든일 위험한 일 몸쓰는 일이면
의례 당연히 남자가 해야 하지 않냐면서
몸을 뒤로 내빼곤 하죠
그 마인드가 너무 짜증나요.
학교생활이든 직장생활이든 연애/결혼이든 뭐든
그런 여자가 절대 다수인 듯 하네요.
일부 개념있다는 여자들도 있지만
그 개념녀라는 것도 실상은
남자 이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남자가 하는 딱 평균만큼만 해도
여자들 사이에서는 개념녀로 취급받아요
남자 이상으로 하는 것을 바라지도 않고 그럴 필요도 없음
평소에 여자들이 얼마나 일을 남자보다 안(못)했으면
남자 평균 만큼만 해도 초개념녀로 추앙받는 작금의 현실...
반면 남자들은 여자보다 많은 일을 감당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면
조금 힘들더라도 그냥 우리가 하자는 식인데요.
이런 사회 분위기에서
평생동안 여자들과 학교든 직장이든 부대끼고 살아야 할 거 생각하니 버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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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 남자가 쪼잔하게 이런 글이나 쓰고
여혐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