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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겨운 회사생활5

[* 익명 *]
등록일 2023-03-10 10:19
조회수 827

조금만 사람들이 어긋난 행동을 하면 실망해요

아 그 사람들이 어긋난게 아니고 제 기준에 안맞는 행동이랄까요.

좀 도덕적이지 않거나 제가 너무 관여해서 업계의 얘기들을 하고

퇴근한 날이면 몸이 너무 안 좋아요. 제가 너무 신경을 써서 그러는지

아님 예민해서 그러는진 몰라도 그러네요 ㅠㅠ

어제도 외근으로 세명을 만나고 와서 너무나 몸이 안좋고 속도 안 좋아서

퇴근길에 지하철에서 내려서 화장실 들어가서 구토 하고 집에 와서도

새벽 2~3시까지 설사하고 구토하고 했네요

왜이럴까요 ㅠㅠ

맘 편히 회사생활 할 수 있는 날이 오긴 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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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익명1 *]

응 안와 남의돈 먹기가 어렵지

2023-03-1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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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3 *]

예민하신건 맞는것 같네요 도덕성도 높으신편인가봅니다

너무 철벽치지 마시되 너는 너 나는 나로 구분 잘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2023-03-1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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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혹시 만성질환 같은거 없으세요?

제가 당뇨오고나서 스트레스 받으면

그런 증세가 있습니다

저는 산전수전 다 겪어봐서 털털한 성격인데도

이제는 작은 스트레스가 와도 몸이 그런 증상을 겪습니다

사회 생활이 무섭습니다

몸이 이러니 미쳐 버려요 이제 제 정신도 나약해져 가고 있습니다

2023-03-1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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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5 *]

소위 비위가 약하시네요.

소화기 뿐 아니라 내가 맞지 않는 부분들을 접하면 소위 비위가 상하는거죠.

음식 뿐 아니라 사회,인간에게 말이죠.

체질적 문제로 보여지네요

2023-03-1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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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6 *]

내향적 성격인데 외향적 업무를 담당해서 그런것인지, 아니면 말을 많이 하는편이 아닌데 말을 많이하는 직업인것인지, 아니면 말그대로 사람들의 행동패턴을 내 패턴화 해야 속이 편한것인지 구분을 해야할것 같습니다. 근데 좀 민감하신것 같은데 신입이라 그런것인지는 정확히 모르겠네요 힘내세요

2023-03-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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