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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마다 다르겠지만 30대 중반인 저는 무인발급기로 출력이 안되어 인터넷 정부24 나이스에서 출력했습니다. 저보다 나이 더 있으신 분들은 교육청이나 학교 같은 곳에 직접 방문하셔야 합니다 ㅎㅎ
생기부 보니 종합 의견이 3줄씩밖에 안 되네요 그것도 1.2학년 담임샘은 2줄은 칭찬 1줄은 단점...
3학년 담임샘은 그래도 좋은 좋은말만 해주었습니다. 3줄이지만ㅋㅋ
충격인 건 2학년 때는 아무나 반장하려는 사람이 없어서 내성적인 제가 등떠밀려 했는데요. 친구들과 잘지내고 야자 (인문계)도망가고 하는 건 제 통제밖이라 대립하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 친구들편에서 무난하게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담임샘 평가에 약간 부정적인 평이 들어갔네요.
아주 틀린 말은 아니지만 3줄에 과연 들어갈 말인가 생각이 들고 수십년동안 잘적혀 있겠지 하고 보지 않았는데 살짝 충격 받았네요. 요새 생기부들 인터넷에서 보니 수십줄 좋은 말만 적혀 있던데 생기부로 반영이 많이 되면 평가가 제대로 이루어질까 생각이 들고 지원은 하지 말아야겠단 생각을 했네요 ㅋㅋ
여러분 생기부는 잘 나와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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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어떤 선생님을 만나느냐도 중요합니다.
정성스럽게 잘 써주는 선생님도 있고 대충 써주는 선생님도 있기 때문입니다.
저도 생활을 아주 잘한 건 아니었고
당시엔 선생님도 생기부로 취업에 쓰일지 잘모르는 상황이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