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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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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형님. 형님이 원하시는 답변은 아니시겠지만.. 저는 형님만큼이나 아파보지도 경험도 없는 저로써 형님에게 이거 하나 만큼은 말할 수 있을듯하여 한번 뱉어보겠습니다. 형님께선 '특히나 누구때문에라는 생각은 스스로 자위할뿐인행동이라 할수있는것만 선택하고 쫒았음에도 아무런답없이 1년이지났네요' 라고 하셨지요. 결국 무엇을 놓고 무엇을 취해야할지에 대한 조언을 듣고 그 조언대로 할 경우에는 또 다시 누구 때문에라는 생각을 가지실수 밖에 없으실꺼에요. 물론, 선택에 대한 두려움과 그에 따라 발생할 결과에 대한 큰 두려움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결국 내가 선택해야할 길이고 내가 선택한 길이며 내가 나아가야할 길입니다. 형님이 여기 질문에 답변을 받음에 따라 무엇을 놓고 무엇을 취할지는 모르겠으나.. 어떤 걸 놓고 취하시더라도 하시는일 가시는길 잘되시길 바라겠습니다.
202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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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죄송하지만 쓴소리 좀 하겠습니다.
글을 보면서 드는 생각이 하나 있는데 실례지만 작성자님께서는 허세가 굉장히 심하신걸로 보입니다. 온갖 미사여구를 다 빼면 ...
있는 집에서 태어났는데 할 줄 아는게 없고 어쩌다 보니 사기당하고 사업을 했는데 망했고 결혼을 했는데 이혼했고 지금은 경제적으로 매우 힘들다..가 끝입니다.
보통 길을 잃었다는 표현이 내가 목표한바가 뚜렷하여 성실하게 노력하면서 살았는데 그게 좌절되거나 잘 안풀릴때 쓰는 표현이지 애초에 목표자체가 없었고 할 수 있는것만 하면서 살았는데 무슨 길을 잃었다는건지도 모르겠어요.
사기를 당하신것도 우선 사기꾼이 제일 나쁜놈이 맞아요. 근데 작성자님처럼 돈은 어느정도 있는데 있어보이려고 하고 사실 할 줄 아는게 없으면 내가 사기꾼이라도 이런 사람이 가장 쉬운 타겟이죠.
여튼 그런 많은 시련과 사건이 있었는데 별로 발전하신건 없어 보입니다. 이제 나이도 많고 아이도 있고 빚도 있고 그래서 새로 시작하기도 힘들다.. 뭐 이렇게 생각하실 것 같아요. 물론 다 사실이지만.. 전에도 그렇게 생각하셧잖아요.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도
아무것도 없으면 내 상태가 좋지 않아도 뭔가 처음부터 시작하는게 맞아요. 신입사원으로 중소기업에 입사지원을 하던가 공장을 알아보던가 그것도 힘들면 알바라도 해야죠. 나이, 아이, 상황, 사정 때문에 힘들지만 시간을 끌면 더 힘들어질뿐입니다.
202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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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6 *]
박영진 변호사 네이버 검색해서 유료상담받고 수임주세요
그리고 능력부족이고 사업에 본인은 멍청하고 쓰레기라고 평생 생각하고 근로자로 사세요 무능력도 능력입니다 판을벌리지않는한
202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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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1 *]
흠 다들 장사좀 해본 사람들은 공무원 같은 저연봉 일은 못 할거라고 말씀 하시더군요. 저같은 경우는 가족 자산은 대충 부동산자산 150억 가까이 합니다.어찌저찌 예체능 서울 4년제 졸업쯤 취업난터지고 자존심 상해 장사시작하고 이것저것 줄곳 잘안되다 대박이 터졌습니다. 연 순수익 6억정도 되어 법인으로 변경... 허나 순탄치만은 않은게 저희집안 경제권은 아버지께서 쥐고 계시고 와이프 지킬려다 몇번 쫓겨났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집은 유복했어도 나름 막자라왔던지라 밑바닥부터 시작하는건 자신이 있었습니다. 아버지도 저를 잘 아시는지라 결국 다시 부르십니다. 쫓겨나면서 배운것 능력없어서 사회적으로 봤을때 허드랫일 위주로 취업합니다. 제가 가장으로 있는 가정이 있는지라 처자식 먹여살릴 수만 있다면 연봉 그런거 잘 신경 안씁니다.
2022-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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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하오라아
정말 소주한잔 사드리고 싶네요
2022-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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