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고민중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현재 직장
장점
1. 연봉은 괜찮음
2. 업무강도 약함
3. 기름값이 한달에 4-50정도 나감(추가로 톨비 8-9만)
4. 직급있고 밑에 직원도있음(1명;;)
5. 주말보장(한달에 초과근무 1시간하는거 기준으로 4-5번 / 주말출근 1달에 1-2번 / 수당쪼금 나옴)
단점
1. 출퇴근 1시간씩 운전 (5시반에 일어나서 아이들 유치원보내고 7시에 출발하면 8시 10분에 회사도착 - 이시간에 안오면 차 엄청막힘) 퇴근하여 집오면 7시 반
2. 회사대표와 담당공무원 상대해야함. (갑질 장난아님.. .회사생활 10년 이런갑질 처음 느껴봄;;) <--이게 제일큰 스트레스;;
3. 연차쓰기 힘듬(대체 인력부족) 2명이 근무중
4. 회사가 확장하려는 시기라서 여러가지로 제약이 많고 영업도 해야함. 저는 기술직 엔지니어임
5. 회사대표랑 커뮤니 케이션이 잘 안됨. (예로 내가 대표인데 말을 왜 그렇게 하냐... 대표한테 요구하지마라 내가 월급주는 사람이다..등등..;;) <--요게 둘째 스트레스
이직제의온 직장
장점
1. 업무강도 중정도 원래 하던일 / 엔지니어 (현재다디는일은 기술엔지니어 + 영업필요)
2. 출근 퇴근 매우 좋음(집에서 20분소요) / 업무시간외 자유시간 최대보장됨
3. 주말보장(한달에 1-2번 출근가능성있음 / 일한만큼 수당지급)
4. 스트레스 없다고함(다들 개인주의라서 터치나 꼰대문화아니라고함)
단점
1. 지금 직장보다 낮은 연봉(-1000만원정도)
2. 회사가 종교회사(강요는 안함)
3. 나이가 40초 인데 입사하면 막내임;;
이직을 하고 싶긴해요..
살면서 스트레스가 정말 인생에서 중요한거구나 라고 느끼는 중입니다.
맨날 눈치밥에... 연차도 못쓰고.. 아이들 케어할 시간이 부족합니다..
근데 아이2이라서 더 벌어야하는데... 참 결정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이직하는게 맞는건가 심히 고민됩니다.
면접은 내일입니다.. 점심시간에 나가서 면접을 보고와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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