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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군 부사관입니다
방금 올렸다가 익명글로 바꾸느라 잠깐 내렸어요
의무복무도 해결하고 항공기도 직접 만지고 싶어서 부사관 지원하게 되었어요
단도직입적으로 전역하고 싶어요 전역하면 2년뒤인 2024년 12월 31일에 전역 예정이에요
사무실 분들과도 잘 맞고 일도 뭐 하기 싫은거도 있지만 재미있는 부분도 있기도 해요 각종 사역은 너무 하기 싫습니다 제초... 그리고 각종 행사 머릿수 채우는 역할...ex) 이취임식...
작년 세전 2900 세후 2400정도 받았습니다 각종 수당 및 보너스와 성과상여급 포함이요
군인 연금 기여급으로 기본급의 10프로 정도인 약 17만원 가져가고 건보료랑 소득세는 따로 또 나가죠 ㅎㅎ
당직근무 24시간 서 봐야 하루 오프에 평일 만원 주말 2만원이에요 이게 말이되나...?, 3일치 일하고 하루치 일빼주고 꼴랑 주는게 일 이만원 하... 심지어 금토는 off가 원래 쉬는날이며 토요일 당직서면 주말 통으로 날려요😇
저는 대도시에서 복무중입니다 운이 좋게도요 그런데 요즘 진급하거나 현재 직위에 맞는 편제에 없을경우 인사이동을 시켜서 어디로 갈지 모릅니다... 부사관 장점이 이사 거의 안가는건데...요즘은 좀 바뀐거 같아요 예전엔 기종이 퇴역하거나 본인이 원해서 옮기는건 있었는데 장교처럼 자주는 아니지만 정기 인사교류로 보내는 경우는 거의 없던걸로 아는데 연 2회 정기적으로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미래도 불투명합니다 연금 개혁 당연히 할거 같아요 ㅋㅋ어케 안하겠어요 ㅋㅋ
하지만 워라밸은 제 부서 특성일수도 있는데 일도 적고 체련시간도 보장이 되어 널널하게 살고 있어요
전역하는게 맞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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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ㅠ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