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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주 전에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상대방이 와서 박은 100:0 추돌로 처리 되었고요.
저는 머리 어깨 팔 허리 골반이 아파서 입원 했습니다.
일주일간 입원 하면서 치료를 받았는데 그닥 차도가 없어서
담당의께서 정밀 검사로 MRI 촬영도 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퇴원을 하고 몇일간 몸살 감기로 집에서 앓느라(코로나 음성) 일주일 가량 쉬었는데 다시 걷거나 조금만 앉아있거나 하면 허리 오른쪽 골반 부터 허벅지 쪽까지 찌르르 통증이 올라오고 목 어깨 아프고 밤마다 두통으로 잠을 잘 못 자네요..
솔직히 처음엔 50키로 이하 추돌 사고로 MRI 까지 찍나 했는데.. 몸이 잘 낫지를 않으니 별 생각이 다듭니다.
이 몸 상태라면 분명 MRI 찍으면 디스크든 뭐든 하나는 나올 것 같은데.. 물론 치료는 자동차 보험으로 받겠지만..
지금의 진단이 제 향후 치료나 여러가지로 좋을게 없을 것 같아서요.
아픈데 있어서 좋을게 없잖아요.
그래서 MRI 찍기전에 아예 관련 보험을 들어놔야 할지 고민이되네요.
근데 보험 찾아봐도 디스크 보험? 이 따로 없고 디스크를 실비로 치료 받고 그러는 모양이던데요..?
혹시 디스크나 허리 목 어깨 MRI 찍기전에 들어놓으면 좋을 보험이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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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지금은 그냥 허리가 뻐근하다 찌르르하다 정도의 개인 판단이라서요..
그렇군요. 조언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