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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현재 개인 사업체에서 8년 정도 일하고 있어요. 4대보험 들어가고 급여는 연봉 4천 중반인데요
금리가 오르고 매달 39만원 정도씩 더 내고 있어요.
작년까진 좀 덜 사먹자 라는 생각으로 아꼈는데
올해부터 큰애가 중학교 올라가면서 부터 학원비도 상승했고 고정 교육비가 늘어나서
아무래도 다른데 이직보다는 ( 40대 초중반이라 경력직으로 잘 이직이 어렵네요... 능력이 없어서 그런지 )
투잡을 뛰려고 해요.
사장님께 잘 말씀드렸더니 사장님도 괜찮다며 오전 11시까지만 출근하라고 하셔서
이것 저것 찾아보다가
다이소 하역 알바가 오전 6시 30분부터 2시간이더라구요.
물론 힘든거 알지만 뭐든 힘들지 않겠어요...
광역시가 아니다 보니 배달콜도 오전에는 거의 없다 시피 하다고 하네요... ( 회사 직원분도 투잡 뛰고 있어요 ㅠ )
거기다 제가 결정적으로 이륜 자동차 오토바이에 공포증이 있어서 ( 어렷을적 엑시브 뒤어 탔다가 날라가서 ㅠ )
배달 일은 도무지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그래도 아직은 관절 멀쩡하고 디스크도 없으니 ( 물론 힘든거 알아요 ㅠㅠ 하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네요. )
거기다 회사 내에서도 금형을 다루는데 금형도 무게가 상당해서 뭐....
암튼... 각설하고
제가 지금 본 직장에서 4대보험으로 가입 되어 있는데
투잡 뛰려는 다이소에는 산재보험만 가입 되고 3.3% 공제하고 급여를 지급한다고 하더라구요.
만약 이 경우 고용형태에 문제 소지가 있을까요 ???
회사 사무실에 물어보니 어차피 그러면 사업소득이라 상관 없다고 하던데
자세히는 이야기를 안해주고 본인들도 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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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노가다 프리랜서가 되는거 뿐이라 아무 상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