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깝깝해요ㅠ 지역에 입원가능한 소아전문병원 하나 있어요. 다른 선생님은 좋은데 대표원장이 정말 폭탄이에요. 대기 1번이었는데 갑자기 13번으로 밀려서 물어보니 대표원장 환자 순번 당겨놨다고 하는데요. 따지면 간호사들도 어쩔수없다고 그래요 이 병원은 그래도 된대요 ㅋㅋ자기 마음대로 환자 대기순번 당겨놓는 것도 예사고, 청진기도 안대고 처방하고, 예전 병력이나 약먹는거 얘기하면 과거는 과거일뿐이라고 무시하고, 환자 앞에 두고 굉장히 사적인 카톡을 5분넘게 하질 않나 비대면도 가능한 세상이라고 보지도 않고 진료종료 ㅋㅋㅋ회진돌때도 옆에서 간호사쌤이 장염이라고 하는데도 차트도 안보고 기침은 괜찮냐고 딴소리하고 폐렴인데 소변검사하라 그러고 엄마가 엑스레이 요구하면 입원검사하라그러고ㅠ 감기로 갔는데 아무런 검사도 없이 덮어놓고 입원하라 그래서 그냥 코감기도 입원하냐고 물어보는 엄마한테는 맘대로 하시든가요 이러고. 귀지가 많아서 안보인다고 검사포기. 애가 아파서 울면 시끄럽다고 야단침 ㅋㅋㅋ 네이버 후기에도 과잉진료로 말 많음. 열나서 갔더니 각종 검사로 수십만원. 독감검사에 진료비 세부내역보니까 검사내용만 스무개가 넘는다는 후기까지. 하여튼 청진기를 대기도 전에 입원시키는 유명한 의사라, 맘까페에서는 대표원장 스케쥴 공유해서 그 날 아프면 먼병원 가야해요ㅠ 다른방 원장님은 대기 40명 넘어갈때도 대표원장 대기는 늘 0명 애가 아파서 병원가려면 너무 스트레스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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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멀더라도 정상적인 병원 다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