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아들 걱정65
- [* 익명 *]
- 등록일 2022-07-27 19:13
- 조회수 9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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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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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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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0 *]
공부말고 다른 적성 찾게 하세요. 물론 어느직업이던 공부는 해야되는데, 공부만 하는 그런 직업말고 다른쪽 찾게 하는게 낫습니다. 20대에 적성만 찾아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4년제 대학이 꼭 답이 아니예요. 20살 아들인거보면 대충 50대신거 같은데, 기술직들도 상당히 좋아요. 어지간한 사무직보다 훨씬 낫습니다. 여유시간부터 돈 받는것까지요. 몸이 좋다면 경비,보안회사 취직하는 방법도 있겠죠.
아무튼 적성부터 찾게 하시구요. 아마 20대라서 놀고 싶은마음 가득할건데, 놀게 하면서 님이 같이 찾아주세요. 요즘은 20대에 적성만 찾아도 할 것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2022-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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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 어머님은 공부 잘하셨나요?
공부 말고 아들이 뭘 재밌어 하는지 한번 알아보세요
대화 많이 하시구요
너누 공격적이라
너무 당연한 질문 아닌가
아니 부모 머리가 별로인데
자식이 잘할거라고 기대하는게
저도 딸하나 아들하나 있지만 자신있게 이야기할 수 있음
절대 서울대 못갈듯 첨부터 포기하고 아예 본인의 재능이나 특기를 찾아서 그 쪽으로 꽃 피워주는게 부모지
한도 끝도 없이 안되는거 하라해서 그게 되나
맞말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 남
간혹 예외적인 경우는
부모 대에서 발현될 확률이 없는 환경이라 그랬을 수 있음.
가난했다든지 부모의 부모가 말아먹었다든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