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그러니 스트레스 받네요
친구는 33세/외모 보통/기간제교사/기독교 입니다.
어느정도의 남자분을 소개시켜줘야 쌍방한테 욕을 안 먹을까요?
예전에 대학생 때 다른 친구 소개팅 주선해줬다가 욕 먹은적이 있어서 고민입니다.
해줘도 욕하지 않을까요?
그냥 없다해요 괜히 해줬다 욕 먹어요
직업도 별로고, 종교도 얘기많은 기독교인데
심지어 외모도 보통이시몁;;
그냥 맞는 사람이 없다고 딱 잘라 말하세요
친구한테
36세 178/IT기업재직/천주교 남자분은 어떻냐고 물어봤었는데 종교때문에 싫다고 하네요 주선 안해주려구요
이제 소개해줄사람 없다고 해야겠어요
기간제 기독교 환장의 콜라보
그냥 친구한테 다니고 있는 교회 내에서 찾아보라고 하려구요
아마도 원하는 급은 전문직에서도 존잘을 원할거에요. 내심.
그러니 그런사람 소개시켜주실거 아니면 없는거죠.
오우~ 최악의 조건이네요.. 걍 교회에서 찾아보라고 하세요.. 주변에는 기독교 믿는 사람이 없다고 핑계되면 ㅋ
와이프를 처음 소개 받을 때 기간제 교사라해서 콧대만 높겠구나 해서 크게 기대 않하고 나갔는데..
지금은 결혼 12년차 사랑스런 와이프가 됐네요..
물론 와이프는 저를 성에 안차합니다만 ㅋ
주변에 다 결혼했다 하시면 됩니다
기독교인이 주변에 없다고 하세요
가장 중요한 조건일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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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해줘도 욕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