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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니라 아버지가 10년정도 다닌회사 권고사직 제의를 받고 하실 생각입니다.
회사와 사이가 나쁜건 아니라서 좋게 끝내고 싶은데
그렇다고 본인이 잘못한게 없는데 본인잘못으로 권고사직서를 내긴 그렇고
상기 본인은 회사의 ( ) 사유로 권고사직요청을 받고 권고사직을 제출한다
에서 딱히 ( )가 없어도 말은 되는거 같은데, 뭐라고 적는게 나을까요?
권고사직을 요청받았으니 권고사직을 하는건데
1. 회사의 권고사직요청에 따라 권고사직을 요청받아 ---> (말이 안되서 이상함)
2. 회사의 방침에 따른 권고사직을 요청받아 --->(그 방침이 뭐임?)
3. 회사의 경영악화로 인해 권고사직을 요청받아 ---> (인원 감축을 한거같진 않는데..)
4. 건강상의 이유(노령의 이유)로 권고사직을 요청받아 ---> (이건 권고사직이아니라 마치 일신상의 이유같은 일반사직느낌)
보통 권고사직서를 쓸때, 사유는 뭘로 적으면 될까요? 물론 권고사직을 한다는건 실업급여를 받기위해서입니다.
괜히 근복이나 고용청등에 꼬투리 안잡히려면 심플하게 뭐라 적으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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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회사의 권고사직요청으로 권고사직서를 제출한다 하면 되지않나요?
아니 그렇게 안적으면 뭐라고 적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