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외국인이 말 걸어오면 어떻게 하세요?99
- [* 익명 *]
- 등록일 2023-03-08 08:45
- 조회수 17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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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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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5 *]
이게 당연한거죠. 한국에선 한국말 하는게 당연한건데 영어 못한다고 왜 당황해야하는지 모르겠음. 전 당근에서도 외국인이 영어로 물어오면 한국말하라고 합니다. 그럼 대번에 한국말로 채팅하거나 아님 정말 미안한데 한국말 할줄모른다 이런식으로 나오면 그때 영어로 답해주고요. 미안하다는말 없으면 그냥 대꾸안해주고요. 미국가서 영어 못하면 음식주문도 못해요. 프랑스에서도 영어로 이야기 하면 못알아듣는것도 태반이고 굉장히 실례입니다. 먼저 인사라도 불어로 하고 영어로 묻던가 해야지... 미국 맥도날드에서도 영어로 주문못하면 뒤로가라고 하구요. 우리나라는 영어에 대한 자격지심이 너무 심함.
기본적으로 해당국가에선 해당언어로 말하는게 만국의 기본예절임.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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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76 *]
이게 졸라 쓸대없는 언어부심인듯. 외국인은 그냥 다니면서 도움이 필요할뿐이고 쓸줄아는 언어를 총동원해서 도움을 요청하는거임. 그럼 나는 내가 아는 방법을 동원해서 도와주는것임. 의사소통은 말로하는 언어외에도 다양함. 흔히 바디랭귀지라고 하는건 어딜가도 통함. 그리고 반대로 우리가 외국을 여행할때에도 영어권 국가가 아닌곳에서 영어를 쓰는것도 그럼 똑같이 상대가 불편해 하는거라 라틴계가면 라틴어를 써야하는게 되는데 님들 라틴어할줄암? 중국어? 태국어? 다 알아서 거기감? 아니면서 언어 가지고 따지지말고. 도와줄수있는거면 그냥 알려줄 수있는대로 해줘라. 상대도 눈치란게 있으니 알아듣는다 결국.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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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 그냥 영어 모른다 하고 쏘리하고 나오시면 되지 이게 뭐가 고민이라고 글까지 써요. 여긴 한국인데 영어못...
[* 익명15 *] / 님은 동남아가면 동남아말로 질문해요?
[* 익명35 *] / 이게 당연한거죠. 한국에선 한국말 하는게 당연한건데 영어 못한다고 왜 당황해야하는지 모르겠음. 전 당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