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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회담

고민포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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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통장 보고 오열하신적 있나요?2

작년에 급작스럽게 어머니 보내고, 어머니 재산 정리할때

통장에 있던돈이 200만원 정도더군요... 어머니 몫으로 되어 있는건 아무것도 없고, 연금이랑 제가 매달 40만원씩 보내드리는 돈 정도만 들어오고 물론 그 200만원도 생활비 목적.. 정말 아무것도 없으셨구나... 잔액 보면서 오열했어요

이렇게 급하게 가실줄 알았다면, 몇천만원 보내드리고 맘껏 쓰시라고 했을텐데,

엄마가 정리한 가게부며, 아끼시는것들 보니, 다들 말하던.... 살아 계실때 잘하라는 그 말이 계속 사무치게 남네요...

아직 부모님 계시다면 그리고 경제적 여유가 있다면 용돈이라도 더 드리고 여행이라도 함께 다니시길 바라는 마음에 끄적입니다.

더 맛난거 못사드리고, 용돈 더 많이 못드린게 한이 맺히네요...

바이든

힘내세요. 화이팅!!!

2024-03-19 점아이콘

[* 익명1 *]

연금이랑 아드님이 보내주시는 용돈 매달 따박따박 들어와서

맘 편히 지내셨을거에요

너무 마음 아파하지 마세요

2024-03-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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