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시댁] 제가 잘 못 한걸까요..?28
- 초뭉
- 등록일 2024-04-08 14:34
- 조회수 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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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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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ppysmile
어머님이 아들이혼시키고 싶으신가 보네요.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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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보노
시어머니 아들 이혼 시키고 싶으신가봅니다. 시어머니 유별나신게 맞습니다.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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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다이어터
남편이 이렇게 잘하면 시집이 좀 힘들게해도 버틸수 있는듯합니다. 왕래 횟수 줄이고 오손도손 잘 사십져.. 자주 얼굴 보면 쉬워서 그래요 이게 님 어머니가 며느리를 무시하려는게 아니고 다른집도 보면 본인 자식도 가끔봐야 손님 대접해주더라구요. 자주 보면 귀한줄 몰라요.. 가~끔보세요 분기별로.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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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뭉
답변감사합니다.
1. 집사람한테 너무 자주 방문하지마라 그러면 고마움이 어느순간 서운함으로 바뀐다. 2. 난 부모님이랑 가까이 사는거 별로 안좋아한다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른다.
나중에 내 말 안들은걸 후회할 날이 올 수 있다. 그래도 괜찮은지..괜찮다고 웃었던 집사람이었는데 ..
이 후로는 본가에 안갔습니다.
어머니께서 자꾸 피해자인 마냥 말씀하시길래 "집에 노예가 필요한거예요?" 이랬더니 욕하시면서 그러길래
그냥 뛰쳐 나왔네요 앞으로도 안갈거같습니다만 가게 된다면 명절에만 얼굴만 비추고 가려구요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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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클랜시
어머니가 본전 생각나신듯 합니다 이성적으론 예전에 하셨던 명절 등을 없애고 싶지만 받아드시고도 싶은거 같네요 또 본인이 당연시 했던 설겆이 등을 아들이 와이프에게 수고했다는 말이 샘 날수 있을겁니다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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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캥
님 역할이 중요할때군요...어깨가 무겁습니다..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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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 자제 하고 말씀 드립니다.
어머님이 많이 극성이시고요. 요즘 그런식으로 하면 안된다는 교육을 좀 시키셔야 할거 같습니다.
믿고싶지 않네요.. 심지어 어머니한테도 그렇게 들었을때는 충격이었네요
믿으셔야죠. 팔이 안으로 굽어야 하는데...
아내가 안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