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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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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3 *]
개 병신 찐따 새기들 댓글 무시하시고요 저도 외벌이이고 낮에 집안일은 와이프가 웬만큼 다해놓고 저 퇴근할시간 맞춰 밥해놓고 기다립니다 그렇다고 집안일 아내한테 독박 씌우는거 아니구요 아이들하고 다같이 저녁먹고 치우는건 제가 좀 거들어주고요 음쓰나오는것도 제가 아내가 설거지 하는동안 애들 씻기는것도 특별한 일없으면 제가 하구요 다치우고나면 아내가 애들숙제 봐주고 저는 씻고 휴식합니다 주말에 대청소는 같이하고 힘쓰는일 당연히 제가합니다 아내도 제가 집안일 도와준다고 좋아합니다 남자가 나가서 돈버는 집은 이게 정상 아닌가요 맞벌이하면 반반 한다고 쳐도 낮에 탱자탱자 쳐놀다가 저녁때 남편보고 집안일 안도와준다고 진상떠는건 이건 아니죠
202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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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넵 감사합니다
저는 원래 청소담당인데 로청 사가지고 이제 손좀 떼나 싶었는데 물걸레 때문에 청소기 돌리고나서 물걸레 빨아야되고 물걸레 말려야되고 아침에 출근전에 물걸레 마른거 청소기에 끼우고 출근합니다
그리고 퇴근하면 제가 오는 시간 대략 맞춰서 집에 오니까 거의 일주일에 6일 이상은 제가 아이 2명 목욕 시킵니다 제가 씻을때 같이요. 이거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와이프는 제가 씻기고 내보내면 로션발라주고 옷갈아입힌후 본인 샤워합니다
그러고나서 밥해주고 아이먹이고 빨래는 항상 이시간때 마른빨래를 거실에 널부러트리네요 하루이틀도 아니고 자주 이런식으로 마치 나보고 할수잇음 해달라는 눈치보이게끔 제가 안하면 본인이 하고, 어제는 설거지좀 해달라고 해서 일하다 손 찢어져서 안해줬고 오늘은 설거지 해달라고 하기 그랬는지 빨래 널어달라고 하길래 여름휴가 어디갈지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안방 들어갔더니 빨래 하나도 안널고 침대에 누워있길래 빨래 널지도 않을거 왜 빨래를 했냐고 하고 나와서 다시 컴퓨터방에 와서 이것저것 살거 알아보고 있는데 갑자기 나오더니 빨래 건조기에 다 때려박고 방문 닫고 들어가네요?
아 진짜 왜저러지? 사람 짜증나게.. 이 생각 들어서 글 올린겁니다 톡까놓고 와이프가 돈 벌어와서 갖다만줘도 전 밥,설거지,빨래개기,빨래널기. 끽해야 4개 얼마든지 해줄거 같은데요? 밥도 해줘야봐야 냉동 갈비탕 같은거 냄비에 녹여서 김치랑 밥이랑 3가지 해주는게 전부인데 장도 제가 퇴근하면 주1회 혼자 마트가서 봐오구요 일주일치를 사야되니까 돈십만원어치 사오는데 박스 혼자 들고 주차장에서 집까지 들고 가는것도 엄청 무겁고 힘듭니다 이런거 와이프는 안해봐서 모를겁니다 참고로 원래는 주2회 했는데 넘 힘들고 와이프 하는짓도 얄미워서 주1회로 바꾼겁니다. 저번에 냉장고에 애들 먹을게 하나도 없고 하니 저보고 애들 먹을거 하나도 없다고 문자 보낸적도 있는데 속으로 이런 생각 들더군요. 장을 일 하는 내가 왜 항상 봐야되지? 본인은 손이 없나 발이 없나.. 주1회 재활용쓰레기 혼자 버리러 나갔다옵니다 청소담당이고, 욕실 2개도 제가 청소하고 정리합니다 퇴근후 애들하고 몸으로 놀아주는건 제가 담당이구요
할만큼 한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이정도면 와이프가 훨씬 더 편한 삶 아닌가 싶은데 그렇다고 독박육아도 아니고 애들 유치원 가면 10시부터 3시까진 자유시간일텐데 물론 지금은 방학이라서 같이 있어야 겠지만 그거 하나 못참아서 허구헌날 처가 가는것도 못마땅하구요 오늘은 산소 간거지만 평소에는 여기저기 놀러가는거 다 알고 있구만 아니 누가 하지 말라는것도 아니고 최소한 본인 할일은 해놓고 하던가.. 한바탕 싸움 날까봐 그냥 눌러 참고 글만 쓰는겁니다...후..
20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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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다읽지는 않았고 대충 마누라가 노는데 집안일 안하는거같다고 마누라 욕하는건데.
이런 문제가 일어나는 근본적인 원인은. 본인이 만나야할 여자보다 높은 끕의 여자를 만났기 때문에, 을로 살게 되는것임.
훨씬 낮은 끕의 여자를 만나면 본인이 갑으로 살게되는거고,
비슷한 끕으로 만나면 반반하면서 사는거고
앞으로도 기존에 해온것처럼 을로 계속 살면됨. 반반주장하지말고
나는 을로는 더이상 못살겠다. 라고 생각들면 이혼하고 훨씬 못난여자 만나면 왕대접 받고살수있음. 여자도 군기바짝 들어갖고 잘할것임.
20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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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으로 누가 문제라 보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