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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이면 30대도 꺽입니다
하루하루 회사 다니면서 그냥 월급만 받고 생활하다보니
어영부영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남들처럼 주말에 자격증공부다
부업이다 뭐다 했어야하는데
그냥 나는 회사 다니고있다! 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하루하루 한달 두달 보낸거같습니다
그러다보니 딱히 승진이란것도 아직 못하고있고
애초에 업무 자체가 전문적이질 않다보니
이 회사에 5년 더 다닐수있을지
10년이나 더 다닐수있을지가 불투명합니다.
더 늦기전에
제가 잘 할 수있고 재밌어하는 약간의 전문적인 일을 찾아서 하고싶은데
퇴사하고 찾아보는게 나을까요?
아님 월급받고 다니면서 지금이라도
직장인내일배움 카드 같은걸로
이것저것 수강해보면서 진로를 찾아볼까요?
인생 선배님들의 조언을 기다리겠습니다
요약
1. 나이는 차는데 나만의 아이덴티티와 직업이 없어서 불안함
2.퇴사하고 찾아야할지 아니면 다니면서 고민해봐야할지가 고민 | 
등록안내
일반적인 이직도 다니다 확정나야 옮기는게 국룰입니다.
생각보다 지금 월급받고 있다는 게 정신적/재정적으로 큰 안정을 줍니다.
어떤 직종에서 근무하시는지는 모르겠으나, 개인적인 추천으로는 엑셀VBA, R 등 공부해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엑셀하고 통계, 그래프 안다루는 사무실이 별로 없다보니...
사무직 할거면
말씀하신 툴은 요즘 기본인것같습니다 ㅠ그런데 다녀보니 저랑 사무직이 잘 안맞는것같아요
머리회전도 점점 느려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