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너무 외모를 많이봐서 좌절감이 듬127
- [* 익명 *]
- 등록일 2024-04-05 10:56
- 조회수 1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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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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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97 *]
솔직히 외모???여자들이 더 봄 님은 그럼 님 외모가 떨어지니 배불뚝이에 머리 까지고 키작은 남자 만날거임???
저도 우량아로 태어났고(저 태어날때는 우량아 선발대회가 있었음.보통 퉁퉁한 애들이 건강햐 보인다고 상을 받는데 나는 예선 탈락함.너무 살쪄서...겨우 1-2살짜리가 몸무게가 5-6세급이었음)
중고딩때도 말라본적 없고 님처럼 운동을 주6회이상 하고 몸쓰는일을 투잡 쓰리잡 뛰어도 살이 안빠졌음 심지어 먹는거조차 남들보다 소량인데도...
근데 갑상선항진증 걸려보고 알겠더이다 살이 정말 쪽쪽 빠져서 지금 중딩때 몸무게인데 결국 빡시게 운동하고 먹는거 조금만 조절하면 다 빠짐 아니 운동 정말 빡시게 하면 다 빠짐 펠프스란 수영선수 하루 섭취 칼로리가 2만임 근데 살 안찜
202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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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02 *]
수영 제가 주 6회(일욜은 수영장 문 닫아 못감) 가고 보통 한번 가면 50바퀴 전후(2.5km)로 돌고 오는데.... +출퇴근하고 수영장 다니고 하면서 하루에 8,000보~1만보 사이로 걸음
결국 식단 병행안하면 살은 안 빠짐.
저도 속이 냉한 편이라 찬 음식종류 잘 못 먹는 편인데, 천천히 조금씩 씹어서 먹으면 그나마 좀 나아요.
그리고 먹는 것을 모두 기록해 보세요. 아마도 이것저것 내가 생각하지 못하고 있던 열량원이 어딘가에 있을 수도 있어요.
전 음식사진찍어서 올리면 칼로리 계산해주는 어플(여러개 있으니 이것저것 맘에 드는 것으로 써 보세요.)로 계산해 봤더니 하루에 1500kcal 정도여서 성인여성 권장 칼로리 수준으로 먹고 있기는 했었어요. 그런데 워낙 골격근량이 적어서 기초대사량이 낮았던게 아닌가 싶기는 하더라고요(약간 갑상선기능이 떨어져 있는 상태이기도 했고... 갑상선자극호르몬 수치가 정상의 2~3배). 그래서 하루에 1,000kcal정도로 기존에 비해 500kcal정도 줄이니깐 그때부터 체중이 줄더라고요. 원푸드 같은건 결국 장기간 유지하지 못할 것 같아서... 마흔 넘어서 첨 한 다이어트 였지만 식재료를 좀 바꿔서 칼로리만 제한했어요. 예를 들어서 떡볶이 할 때... 떡 양은 줄이고, 양배추와 당근 등 채소 듬뿍 넣어서 만들기. 파스타 할 때 파스타면 대신에 두부면이나 곤약면으로 바꾸고 양파 듬뿍 넣고 베이컨 대신에 닭가슴살 넣어서 만들기. 라면 끓일때 면을 절반만 넣고 양배추나 양파, 콩나물 듬뿍 넣어서 끓이기. 카레나 짜장도 채소 비중 더 높이고 돼지고기 대신에 닭가슴살로 바꾸고요... 이렇게 식단을 하면 오랫동안 유지가 가능하더라고요.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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