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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랑 술먹고 치고박고 욕하고 싸웠는데 예전처럼 못돌아 가겠죠?43

[* 익명 *]
등록일 2024-04-03 11:53
조회수 7396

술 만취상태에서 서로 치고박고 욕하고 싸웠습니다..부상은 그렇게 서로 크진않고요

의절하는게 나을까요?? 이런경험 있으신분들은 어떻게 하셨나요??

저희 부모뿐만아니라 나이많은사람들 정말 혐오하게 될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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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 나가 뒤지는게 나을듯?

[* 익명1 *]

상황설명 안적어두면 욕플밖에 안달리겠는데요

저는 치고받은건 아니고 맨정신에 레슬링... 해본적 있는데 잘 지냅니다

당연히 아버지 잘못 100%였고 진정되고서 본인 잘못인거 바로 인정하셨어요

2024-04-0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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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나가 뒤지는게 나을듯?

2024-04-0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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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익명3 *]

이걸 자랑이라고 올리네 ㄷㄷ

2024-04-0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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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그러고 사는거죠 뭐~ 미워도 다시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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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익명30 *]

살다 살다 현실에서 술먹고 부모님과 치고받고 욕하고 싸우는 사람 한번도 못 봤는데, 그러고 사는 거긴 뭘 그러고 사는 거예요. 아무도 그렇게 안 살아요.

2024-04-0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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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4 *]

제가 사는 마을에 유별나게 ****이 많나봅니다 ㅎㅎㅎ

2024-04-0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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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본인 포지션이 지금 후례자식 불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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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

20살넘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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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7 *]

ㄴ 같은 종자를 표현하는 언어들이 많던데

2024-04-0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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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형이 한마디 한다 한 20여년 흐른거 같은데 고3 학생때 아버지랑 방에서 치고박고 몸싸움 한적 있었다 철없던 개망나니 같은 시절에그랬는데 지금도 후회스럽다

항상 나는 패륜아라는게 씻어지질 않더라 지금도 가슴한켠에 쓰리고 아픈기억으로 남아 있지만 아버지 가슴에 대못을 박았다고 생각하면 정말 나는 개새끼라는 말이 입에 맴돈다 죽을 때까지 씻지 못할 상처를 드렸으니 후회 하며 살아라

2024-04-0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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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9 *]

본인이 30대라면 중고딩한테 처맞아봐야함. 그러면 이게 얼마나 비참한지 체감이 될텐데

2024-04-0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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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익명10 *]

어휴 이걸 아들이라고 ㅜㅜㅜㅜㅜㅜ

부모님이 뭘 얼마나 잘못했길래 그런건가요

지금이라도 무릎꿇고 비세요

2024-04-0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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